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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선물 조회수 : 603
  작성자 : 안명환장로 작성일 : 2014-03-01



울산 매일 신문
UNIST 1호 유학생…계열 수석 졸업한 호스즐 푸릅남질씨
“몽골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고교 시절 UNIST 교지 보고 유학 결정
100% 영어강의·융합 전공시스템 매력
조국 돌아가 중앙은행 입사 준비에 매진
2면  
       
2014년 02월 26일 (수) 조혜정 기자 jhj74@iusm.co.kr
   
▲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를 수석 졸업한 몽골 출신 호스즐 푸릅남질(Khoszul Purevnamjil·여·23)씨.

 “UNIST에서 배운 경영·경제 지식으로 조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 몽골을 한국처럼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싶다.”  
올해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를 수석 졸업한 몽골 출신 호스즐 푸릅남질(Khoszul Purevnamjil·여·23)씨는 “졸업 후 조국으로 돌아가 중앙은행 입사를 준비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몽골 중앙은행은 우리나라의 한국은행 격이다.  
 
지난 2010년 3월 이 대학 테크노경영학과에 입학한 호스즐씨는 UNIST의 1호 유학생으로, 몽골 고등학교 재학 시절 우연히 UNIST 교내 소식지를 보고 유학을 결정했다. 
호스즐씨는 “UNIST의 100% 영어강의와 융합 전공 시스템, 신생대학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매료돼 선택했다”며 “특히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한 내게 100%영어 강의는 정말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경영계열 수석 졸업의 비결에 대해서는 “‘1호 유학생’으로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려고 노력했다”며 “4년 동안 수업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고, 철저한 예습으로 강의 때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호스즐씨는 “3학기제인 UNIST는 시험이 너무 잦아 며칠간 잠을 못자기도 했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와 보람됐다”며 “특히 외국인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경험들을 쌓고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마지막으로 “현재 몽골의 많은 고등학생들이 한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UNIST는 유학 희망대학 1등”이라며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많은 것들을 배워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손녀인 호스즐씨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 할머니 르함후(J.Lkhamkhuu)씨는 “손녀가 타국인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겠다고 했을 때는 많이 걱정했지만 이렇게 수석 졸업하는 것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 르함후씨는 몽골의 국민 여배우로 알려졌다.
 

 

4년전 울산 시민교회 몽골인 예배를 나오며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은 몽골자매 허셔졸이 이번 UNIST 1호 유학 계열에 수석 졸업하여 영광의 메달을 안았습니다.

기사에는 내용이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뷰중 기자의 질문에 외국생활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공부를 하였기에 수석으로 졸업하였는가에 물어오자 허셔졸 자매는 담대히

저는 항상 공부할때든 무엇을 할때든 하나님께 기도하며 공부를 하였다고 먼저 고백 하였다며 어그제 저에게 금메달을 보여주며 알려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며 주님께서 선교사역에 기쁨을 저희 공동체에 안겨 주었습니다.

주일만 되면 반천현대 아파트에 사시는 김형광 목자님께서 학교에 까지 들어 가셔

허셔, 니암카 자매를 주일 예배 드릴수 있도록 개인차량으로 섬겨주신 아름다운 헌신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 공무원이 되어 큰일을 하라고 늘 말해 주었는데..

정부 중앙은행에 들어 가도록 주님께서 자매의 마음을 인도 하여 주셨습니다.

허셔졸의 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할머니가 축하하러 한국에 올수 있도록 비자 문제로 함께 안내로 도와준 정현옥 목녀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허셔졸 자매는 예배를 위하여 한주간 기도하며 찬양을 선택하고 기도제목과 주보 만드는 일을 해왔습니다 .

 

자매는 때로는 용돈이 없어 아르바이트도 하고 방학때에도 열심히 공부 하였고

기숙사에서 후배 니암카를 전도하여 지금 나오고 있으며 그자매가 뒤를 이어

찬양과 주보를 책임 지도록 하였습니다

허셔졸 자매는 온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을 위한 숙제를 안고 기도로 부탁을 하였습니다.   

허셔졸 자매를 축하하고 몽골로 돌아 가더라도 신앙생활 잘 하도록

몽골형제 자매들이 작은정성 모아 선물과 음식으로 섬겨 주셔서 허셔자매의 가족분들이 감동을 받고 돌아 갔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신 롬8장28절이 더욱 체험케하는 한주였습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감사 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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