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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종철목자님 이용애목녀님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686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4-02-21



이종철/이용애 목자 목녀를 소개합니다.  박승빈 목장에서 2013년 11월 17일 분가했습니다. 

아래는 분가하는 목자의 간증입니다. 




박승빈 목장에서 분가한 이종철목자입니다.

저는 불신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신앙생활 하기로 약속하고 결혼을 했는데, 

다음에, 다음에 하고 미루고 미루었더니  

아내는 불만가운데 교회를 다녔고, 

저는 날마다 직장동료들과 술이 좋아 늦은 시간에야 귀가했습니다.

다른 가족처럼 우리도 아이들 손잡고 교회가자고 애원한지 5년 되던 해,

저는 극동건설 사우디 다란병원 현장에 냉동 기능공으로 출국했습니다.

가정과 가족이 너무나 그리워서 힘들었고 너무나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술을 몰래 만들어서 먹었고, 귀국 일주일 전 텅 빈 휴게실에서 

세 명이 독주 두 말을 다 마시고 캠프 숙소를 찾지 못하고 

밤새도록 제자리에서 뺑뺑 돌다 

동틀 무렵 간신히 숙소를 찾았는데 그 땐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출국 후 안 사실이지만 아내는 두 아이를 재워두고 

매일 저녁마다 저를 위해 간절히 기도를 하였답니다.

아내의 중보기도 때문에 제가 살았습니다.

그 후 다시 극동건설 사파 미사일 기지에서 근무하였는데, 

그 곳에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참 마음이 평안하였고 고달픈 삶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아내와 함께 예수님을 믿기로 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좋아하고 많이 피우던 담배도, 술도 끊고 

교회를 잘 다니던 어느 날, 

성남동  파란풍차 제과점에 급하게 수리요청이 있어 가보니 

일층에서 삼층으로 운반하는 리프트가 작동 불능이었습니다. 

운전스위치를 넣고 어떤 증세인가 하고 콘트롤 박스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리프트가 작동하다가 빠밤하는 소리와 함께 스파크가 일어났습니다.

콘트롤 박스가 두꺼운 벽돌들로 보이고 강한 화염열이 튀어나왔습니다. 

아, 내 눈은 실명이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가는 순간

그 자리에 엎드리어, 주님 눈만 보게 해 주셔요! 

주님 일 할께요!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때의 제 심정은 얼굴은 일그러져도 

눈만은 보게 해 주세요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그 때에 옆에서 빵을 포장하던 아주머니들이 

아저씨 머리에 불 붙었어요 하는 소리에 

머리를 비벼 끄고 눈을 들어 보니,

컨트롤 박스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이 제 눈에 보였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께서 제 눈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순간적인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저는 응급차에 실려 동강병원으로 옮겨졌고 3도 화상이라 

3-4개월 후에 완치된다고 했는데 

믿음의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여 12일 만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또 제 아내가  손가락에 상처로 인하여 손이 썩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엑스레이사진 찍어본 결과 손가락 한마디 반을 

절단해야한다고 했지만 목장에서 또 간절히 기도한 결과 

하나님께서 고쳐주심을 체험했습니다.

제 아내는 당뇨병이 있었고 합병증이 왔습니다.

온 몸이 부어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혈액투석도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씩 투석을 하게 되는 날에는 무척 힘들어 했습니다.

박승빈 목자님은 제 아내를 위해 아픔 마음으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영양죽 수면양말 버선 등 예수님의 사랑으로 심방하셨고, 

현명희 목녀님은 김장을 담아주셨습니다. 

또한 목장식구들 함께 기도해 주심으로 

제 아내는 점점 생기가 돌고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런 목장식구들의 합심기도와 목자 목녀님의 정성어린 섬김이 

저희들로 하여금 부족하지만 보고 배운 대로 

또 다른 분들을 섬겨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장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며 주변 VIP들을 잘 섬겨서 

`14 연말에는 열 명이 모이는 목장 되기를 소망합니다. 

빌립보서 4장13절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는 

말씀을 붙잡고 주님만 믿고 주님께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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