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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4년 파워틴(중등부) 겨울수련회 후기 조회수 : 893
  작성자 : 최창식 작성일 : 2014-01-25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9)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담임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기도

에 힘입어 2014년 중등부 겨울 수련회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선생님들과 청년스텝들 그리고 학생임원, 학생 찬양팀은 이렇게 기도로 준

비 하였습니다 학교 성적과 친구관계로 상처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과 관계로 버림받

고 아파하는 학생들이, 비젼과 꿈을 찾지 못해 목적 없이 세상 문화에 중독되어가고 힘없이 세상에

떠내려가는 친구들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신들을 사랑하는지를 깨닫게 되도록, 또한 하나님께서

리의 조건, 환경과 상관없이 모두를 100점짜리 자녀로 언제나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

기를...그래서 꿈 너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로 거듭나도록...하나님 나라가 공부하는 목적이 되어 비

젼과 열정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파워틴 겨울 수련회가 되도록 기도해왔었습니다.

 

반 아이들을 이 같은 은혜의 자리에 참석시키기 위하여 선생님들께서는 카톡과 문자로 그리고 전

화로 심방하며 아이들을 수련회 참석케 위해서 같이 기도하였었습니다. 특히 초등 6학년에서 갓

올라온 1학년 학생들에게는 처음 맞이하는 겨울 수련회이지만앞으로 중학교 3년동안의 신앙생

활에 중요한 거름이 될 수 있으므로 더욱 참석을 종용해왔었습니다. 아직은 은혜보다 간식메뉴와

프로그램에 관심 많은 무늬만 중학생인 우리 초딩 6학년 학생들, 또한 몸과 마음이 불편한 친구

들을하루저녁만이라도 참석시키려고 얼으고 달래고 꼬시며그렇게 수련회는 시작되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섬김을 주님께서 사랑스럽게 보시고 170여명의 많은 친구들과 20명의

선생님들을 수련회에 참석케해주셨습니다..

 

첫째 날 저녁

청년선배들의 신앙간증을 통하여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

간을 갖게 되었었습니다. 강민정 선생님은 힘들었던 일본 유학시절교회와 선교사님의 따뜻한 섬

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었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었었다는 하나님을

향한 따뜻한 사랑고백을 통하여 사춘기 아이들에게 잔잔한 은혜와 감동을 주었었습니다.

 

두 번째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온 믿음의 청년 선생님, 선효 선배의 은혜의 간증을 듣게 되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오 갈 때 없었던 자신을 학교 선생님께서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주었었습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최수혁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세상의 잣대로 평가하시지 않으시고 손가락 하나도 자식에게 줄 수 없는 연약한 사랑을 가진 우리에게 자신의 전부인 예수님을 주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총애를 가슴으로 느끼는 은혜를 주셨었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저녁의 윤치원 목사님의 메인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학생들을 묶고 있었던 세상적인 평가기준과 편견, 친구관계, 따돌림으로 힘들었던 순간들, 누군가로부터 버림받아서 아팠던 순간들, 공부하는 목적을 몰라서 풀린 눈으로 살아왔었던 순간조차도 주님께서는 사랑의 눈으로 보고 계셨고 우리에게 한시도 시선을 때지 않으셨다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슴으로 깨닫게 해주셨고 회개와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더욱이 귀한 것은 아이들을 향한 선생님들의 기도의 섬김과 사랑의 헌신이 아이들의 영혼 속에 주님의 사랑을 잔잔하게 전해주는 것 같아 좋았었습니다. 도무지 변할 것 같지 않고 밑 터진 항아리에 물 붓는 것 같은 좌충우돌 청소년 사역에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아이들을 붙들고 사울을 바울 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며 아이들을 끌어안고 그들의 믿음의 미래를 바라보며 울며 기도해주었던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찬양, 기도시간 내내 입을 굳게 닫고 입을 열지 않았었지만선생님들께서 마음을 읽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고 사랑해주니 기도의 입술을 여는 은혜도 있었습니다.

방언 기도의 능력을 체험한 우리 1학년 학생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감사했었으며 친구 따라 처음 수련회를 온 친구나 기도와 찬양이 되지 않던 친구들을 배려하여 뒷자리에서 자도록 이불자리를 깔아주기도 했었지만마지막 날 밤 저녁에 수련회 내내 산만하고 미동조차 없었던 친구가그렇게 반항적이었던 학생들이서서히 앞자리로 나와서 찬양과 기도의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선생님들의 사랑의 헌신과 교회의 기도의 열매가 오버랩 되면서 가슴

시린 성령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자정까지 뛰면서 찬양하며 기도하는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시간자신의 믿음을 격려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시간을 갖었었습니다.

 

밸런스 찬양팀의 정성일 목사님의 열정적 찬양과 청소년을 향한 기도와 사랑찬양팀 멤버들의

영의 찬양인도로 아이들은 그동안 억눌렸던 모든 것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자유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었습니다. 이 맛에 청소년 사역을 떠 나지 못하고 그들을 보면 가슴이 뛰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이자 사랑이었었습니다.

 

그리고 청년 선생님들의 섬김으로 공동체가 합력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훈련을 하기 위

하여 하나님의 사랑표현하기를 조별로 진행했었습니다. 잡지의 그림과 아이디어로 우리 학생들

의 멋진 믿음을 가늠해볼 수 있었고 우리교회의 밝은 미래를 이들의 모습 속에서 확신하게되었었

습니다. 그리고 정장한 특강강사님을 통하여 미래의 자신의 꿈을 조각해보고 그려보는 유익한 시

간을 갖게 되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청소년들을 끝까지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

의 미래의 믿음을 바라보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고 공감해주고 사랑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춘

기의 청소년들은 주님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을 머금고 자라서 10년 후, 20년 후 우리교회와 나라

의 믿음의 별들로 자라가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었습니다.

 

철부지 아이들의 수련회 은혜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 장로님, 권사님들,

집사님들, 청년스텝들그리고 바쁜 일정가운 데에서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도로 섬겨

주신 사랑하는 선생님들께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앞으로도 파워틴 중등부가 다음 믿음의 세대를 이끌어갈 여호수와 같은 믿음의 군사들을 잘 양육

하도록 기도와 사랑무한한 응원부탁드립니다.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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