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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비는 그치고 날씨는 개일 찌어다 조회수 : 972
  작성자 : 김현수목사 작성일 : 2013-03-31

오늘은 소망부에서 부모초청예배를 드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교육목자님들이 금식하며 기도하고 준비해온 디데이입니다.

새벽에 눈을 뜨는데 빗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자리에 누워 이 일을 어떻게해야하나 생각하다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비는 그치고 날씨는 개일찌어다 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현관을 나서는데 비는 그쳤고 날은 개여 있었습니다.

제 마음에 비가 그칠만 하니까 그친 것이고 개일 때가 되어서 개였다고할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 라고 하는 생각이 스칠 때 제 마음 속에 성령님께서또 다르게 생각나게하시는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마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믿으면 더 믿어지고 불신하기 시작하면 더 불신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들렸습니다.

오늘 소망부 예배에는 저부터 포함해서 교육목자들도 울고 오신 장애아 부모님도 울고 감동의 도가니 였습니다. 주님 안에서 서로사랑하며 연합하고 섬기는 일이 이렇게 행복하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하지 않고 계시던 부모님들 중에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배에 참석하시겠다고 자발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소망부 매

주일 헌금이 평균 팔만원 정도인데 오늘은 백십이만원가까이 드려졌습니다. 은헤가 풍성한 곳에 헌신도 풍성했습니다. 너무나 귀한 이 모든 은헤를 베푸신 주님을 찬양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봄비가 내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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