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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겹줄 기도회의 파워!! 치유간증을 나눕니다 | 조회수 : 982 |
작성자 : 조안나 | 작성일 : 2013-03-31 |
안녕하세요 청년부 목자 조안나 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왼쪽 어금니가 아팠습니다. 이미 치과 치료가 다 끝나고 치과 문을 두번 세번 두드렸지만 아무 이상 없으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 뿐이였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컨디션이 않좋으면 꼭 왼쪽 어금니가 아팠습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가 있던 3월에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라 무척 신경 써야 할 일도 많고 여러 가지 복합적 일로 무려 한 달 동안 왼쪽 어금니가 아팠습니다. 약이 없으면 너무나 힘들정도 였으며 정말 펜치로 이를 뽑아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 정도로 신경은 이미 과민 상태 였습니다.
세겹줄 기도회때 다들 큰 질병으로 기도 하시는데 나같이 이빨 하나 아픈것 기도 한다고 될까?....의심 반 진심반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월요일서 부터 금요일 까지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였습니다.
그러던 중 토요일날 오래뜰 카페에서 최수혁 목사님, 민세미 목자, 고진혁 목자, 김정훈 형제, 박진주 자매 이렇게 미팅룸에서 청년부 목자들을 위해 중보하며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민세미목자가 "이상하게 왼쪽 어금니가 아파요!!" 하는것이였습니다. (참고로 이들은 저의 기도짝도 아니며 저의 통증에 대해 나눈적이 없기에 아무도 모르는 상태 였습니다.) 예리한 최수혁 목사님은 이것을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고 혹시 목자들 중에 왼쪽 어금니가 아픈자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OH MY GOD!!!!! JESUS!!! IT'S ME!!!!!!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헉?! 어떻게 알았지? 저는 손을 들어 내가 지금 왼쪽 어금니가 아프다고 말하였습니다. 목사님은 바로 그 자리에서 전부 일어나서 안나 위해 기도 하라고 했고 박진주양이 대표로 내 왼쪽 볼에 손을 얹어 기도 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침묵 하지 않으십니다. 제가 하나님을 뵙기 위해 힘들게 새벽 걸음으로 교회를 왔을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절대 저의 기도에 침묵 하지 않으셨습니다.
단, 제가 의심을 갖고 '과연 나을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품었던것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고 회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반신반의로 기도하는 저에게 확실히 깨우치게 하시려고, 더 강한 믿음으로 붙들라고 공개적으로 아주(?) 응답해 주셨습니다.
지금 저의 왼쪽 어금니는 다 나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무 탈이 없을거란 강한 확신이 옵니다.
이번 계기로 배운것이 치유와 역사가 일어나려면 역시 "믿음"뿐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믿음으로 구할때 절때 침묵 하지 않으시고 나를 치유 시켜 주십니다.
특별히 세겹줄 기도회는 이른 새벽에 아프신 분들이 어렵게 발걸음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1%의 의심도 없는 100%의 믿음이 낫게 합니다!!
다음주 세겹줄 기도회가 너무 기대 됩니다^^
하나님, 이 은혜 나눌수 있게 저에게 역사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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