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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에게 놀라운 기적이........ 조회수 : 815
  작성자 : 이진영 작성일 : 2013-03-29

제가 원래 심장쪽에 문제가 있어서 10년전에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증상이 나타나서 알아보니 부정맥증상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부정맥증상이 뜨문뜨문 오더니 올해는 거의 매일 매일 수시로 증상이 나타났었습니다.

(저에게 나타난 부정맥 증상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다가 쿵내려앉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고 그랬습니다)

생활에 큰 불편은 못느껴 병원을 찾지 않았는데 목장식구들의 권유로 김동욱 내과에 예약을 했습니다.

22일 예약을 하게됐는데 갑자기 아들이 일찍오게 되어서 예약이 미루어져 월요일 (25일)로 다시 예약을 했습니다.

 

세겹줄기도회 첫날 하나님의 도움으로 아침잠이 무지 많던 제가 올수 있게되어 기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를 마치고 병원을 갔습니다. 그런데 진찰을 하시는데 쿵쾅거리던 심장이 잠잠한 것이었습니다.

 심전도까지 해봤지만 부정맥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의 증상을 들어보신 장로님께서 부정맥이 맞다고 하시며 심전도체크기(24시간~72시간 몸에 차고 있어야 되는 것)가 동강이나 울대에 있으니 그쪽으로 가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길에 문득... 이게 뭐지? 왜이러지? 이런일이 없었는데... 수시로 심장이 제멋대로 뛰었는데...혹시(?) 하는 생각으로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제 심장은 잠잠했고 그날 저녁 정말 제가 기도 응답을 받았구나라는 생각에 흥분되는 마음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삶공부하러가면서 우리 목녀한테 자랑 아닌 자랑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저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생각이 들어 세겹줄기도회를 빠지지않고 다니리라 다짐을 했건만 2,3일째는 못나갔습니다.

4일째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나가게 되었고 세겹줄기도짝에게 간증을 나누었더니 저말고도 기도응답을 받은 기도짝지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이상숙사모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밤잠을 못잘정도의 고통을 받는 중이라 하였습니다.  세겹줄동안에 하루도 빠짐 없이 나오셔서  눈물흘리며 기도하셨습니다.  이제는 식사하실 때 뭔가 위를 감싸는 듯한 느낌을 받으시며 속이 편안해 지셨다고 하셨습니다.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나누는 동안 하나님이 정말 우리와 함께 하셔서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나눔터에 올리라고  하나님께 영광돌려야된다고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교회 다닌지 몇년 되지 않아서 아직은 신앙적으로 어린이 단계에 있다보니 믿음이 늘 부족합니다.

주일만 겨우 가는정도... 주일예배도 한 번씩 빠지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확신의 믿음을 주시려고 이렇게 증표를 보이시나봅니다.

 

정말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제는 성령하나님께서 저의 주인이 되셔서 저의 삶을 인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말씀으로 기도로 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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