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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앙의 지조를 지키자 | 조회수 : 734 |
작성자 : 이연순 | 작성일 : 2013-01-21 |
주일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 어찌나 부끄럽던지요.
신앙의 지조를 지키지 못한 일이 있어 고백하며 저와 같읕 분이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나눕니다.
시댁의 시사때마다 겪는 일이었는데 지난해는 큰 사건으로 번져습니다.
남편은 화가났고 집안행사에 참석을 해야 그 사람들을 만나고 적극적으로 일을 해야지
구진일에는 쏙 빠지고 교회다닌다고 누가 좋아하겠느냐
시사때 정각청소하는 일이 무슨 우상숭배야며 내 마음이 중요하지 성경에도
조상들의 계보를 왜 중요하니까 써놨을것 아니냐며 ...
집안 어른들을 만나야 교회다니는 사람도 무조건 조상을 무시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된다면서 시사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마침 서울 출타로 불참했지만 전 남편의 생각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이 가져온 생선으로 제사나 명절에 해먹는 경상도식 잡탕찌게도 해줬습니다. 저는 비겁했습니다.
정말 이럴때는 어찌해야 될지, 어찌하면 좋을지 집안 행사가 다가오면 불안합니다.
이 문제로 언쟁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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