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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행나모는 기도로 준비해야 | 조회수 : 581 |
작성자 : 문곤섭장로 | 작성일 : 2012-11-21 |
하루 일과를 끝내는 시간 쯤 한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결재할 것이 많았다. 그 사이 대화가 오갔다. 요즘 믿음생활 잘 하는지, 교회 다니는지 물었다. 대답은 ‘노’였다. 교회 가는 것 담 쌓았는지 물었다. 그렇지 않다고 하였다. 직장에서 만난 지 3년이 되어가는데 만날 때마다 예수님 믿도록 권했으니 귀가 따가울지 모른다. 그래도 귀담아 들어주니 고맙다.
20대 후반의 젊은 선생님이시라 앞으로 대학원에 가서 공부하도록 권하기도 하고 운동을 해서 살을 좀 빼도록 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믿음생활을 하도록 권했다. 성령님께서는 예수님 믿으면 내 영혼이 구원 받아 좋고 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해지니 좋다고 일러주도록 이끌어주셨다. 그리고 지난주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셨다. 예수님이 주시라는 것을 믿으면 된다. 예수님께서 온 우주의 주인이시라는 것이다. 온 우주를 만드시고 주관하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온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다”라는 것을 믿으면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리스도, 메시야이심을 믿으면 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실 메시야를 믿으면 된다고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면 된다고 하였다. 예수님 믿는 것이 간단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난 세미나 때 참석한 한 분의 간증을 소개하기도 했다. 평생을 절에 다니고 예수 믿는 사람 핍박했는데 돌아가신 어머님의 권유로 3년 전에 예수님을 믿은 후 특별한 일 없으면 새벽기도를 하신다고 하였다. 50년생인데도 주의 일 하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을 하였다고 하였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니 삶이 변화고 새로운 삶을 살더라는 것도 소개해 주었다.
11월 마지막 주나 12월 1일쯤 행나모 잔치를 하는데 참석할 수 있는지도 물었다. 시간이 날지 어떨지 연락을 드리겠다고 했다. 또 다른 한 분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역시 직장생활이 바쁜 모양이다. 참석여부를 연락 주겠다고 했다. 초청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행나모 잔치를 앞두고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믿음과 순종으로 주님 따르는 것이 복되고 귀한 것이기에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기도하면서 행나모를 준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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