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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감사주일 감사문자!! | 조회수 : 988 |
작성자 : 김정옥전도사 | 작성일 : 2012-11-19 |
감사주일을 보내고 잠자리에 들 때 쯤에
띠링띠링 문자 알림 소리!!
헉~~~
문자를 읽고 한참 잠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넘 행복해서...
문자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오늘 감사 주일 킹즈키즈 말씀 내용이 열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을
만나고 낫게된 이야기였습니다 그 중 한명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는 성경이야기로 오늘 친구들이 한명의 나병환자처럼 예수님께 먼저
찾아와 감사하는 친구가 되어야 할까요
아홉명의 환자들이 가족에게로 집으로 먼저 가버리는 친구가 되어야 할까요
이런 내용들을 나누면서 킹즈키즈 친구의 한 예를 들었습니다
10월에 생일이었는데 9월부터 엄마아빠가 그렇게도
그 또래(5세) 애들이 갖고 싶어하는
또봇XYZ 로봇트를 갖는게 대세이다 보니
엄마아빠도 무시할 수가 없으셨던지
드뎌 생일선물로 미리 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아들의 모습을 엄마 카카오스토리에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얼마나 그 표정이 기쁨과 행복의 찬모습이던지^^
나는 아이들에게 도전했습니다
얘들아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엄마아빠에게 감사하는 마음보다
선물에만 기뻐하고 선물하고만 시간을 다 가진다면
선물해 주신 엄마아빠 마음은 서운하고 섭섭하실꺼야
먼저 선물해주신 엄마아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꼭 표현하는 친구들이 되자
더 먼저 우리에게 엄마아빠 선생님 친구들을 주신 하나님께 최고로 감사하자
이런 줄거리였습니다
근데 바로 적용한 친구의 문자가 어머니를 통해 전해왔던 것입니다
하루 교회 봉사일을 다 마치고 집으로 들어서자
"전도사님 집에 오니 울 아들(5세) 뒤에서 나를 끌어 안으며
엄마 장난감 사주셔서 고맙습니다 해서
장남감?! 안사줬는데? 했더니
예전에 사준 또봇말하더라구요
누가 감사해요 하라고 했어? 했더니
전도사님이가 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이 문자에 한없는 행복감에 한참을 뒤척이다
언제 잠이 들었는지 깊은 숙면을 누렸습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이렇게 행복에 젖어
잠들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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