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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평신도세미나를 마치면서 우리의 변화... 조회수 : 869
  작성자 : 정은숙 작성일 : 2012-11-13

평신도세미나홈스테이 목장개방을 마치면서 우리의 변화된 목장...

저희 목장은 분가한지가 10개월쯤되었습니다.

목자,목녀는 평신도세미나를 다녀와야한다며 초원기지님의 권유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9월에 인천등대교회에 평신도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섬김을 받은 홈스테이가정은 집도 아주 좁고 자녀가 3명이나 되는 아주 소박한 가정이었습니다.

없는 형편에도 저희 부부를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섬김이 무엇인지 많은 감동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온후에 우리가정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주님의 일에 아주 작은 우리의 순종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위해 은혜와 더불어 보너스로 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중간의 모든 과정은 놀랍게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며 낮은 우리를 세워주시는 주님의 신기한 능력 그 계획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후 10월달 초원모임을 통해서 초원지기님이 기도중에 받은 섬김과 은혜로 섬겨보라고 하셨고 또다시 순종하는 마음으로 11월에 있을 울산시민교회 평신도세미나를 신청했습니다.

저희 가정에 보내주신 분들은 부산 남산제일교회를 섬기고 있는 장로님부부였습니다.

집이 좁아 오신 분들께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최선을 다하니 오신분도 더 편안함을 느끼고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하시니 정말 감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목장개방을 통해 목장식구와 특히 VIP가 동역하는 모습을 보며 장로님부부가 더 많은 은혜를 받은것 같습니다.

주일날 세미나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서로의 아쉬움을 남기며 부산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장로님부부께서 울산에 오고 계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어선 선박선주로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교회의 세미나를 준비한 모든분과 교회에 많은 감동을 받으시고 부족하지만 저희 목장을 통해서 많은 감동을 받으셨다며 새벽에 갓잡은 고등어, 참치와 선물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번 평신도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방향을 결심하시며 섬김의 도전을 받으셨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섬김을 받는것도 기쁜 일이지만 누군가를 섬길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이번 평신도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참치와 고등어는 목장식구들,  전도대상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님부부를 통해 고등어전도법을 가르쳐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돈으로도 살수 없는 참치와 고등어를 서로 나누며 저와 목자님은 또한번 기쁨의 시간을 맛보았습니다.

받은 은혜 이마음 변치않고 주의 일을 기쁨으로 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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