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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Vision (예배시간, 찬양과 말씀속의 깨달음) 조회수 : 731
  작성자 : 안상훈 작성일 : 2012-11-13

어제 주일 예배는 은혜가 넘쳤습니다.

제249차 평신도세미나 참석자들과 함께 라서 더 풍성했던 것 같습니다.

세미나가 진행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섬김으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목장사역)을 이해하

고 마지막에는 눈물로 헌신의 기도를 드리는 참석자를 보면서 ‘하나님 하시는 일에 또 한 몫

했구나’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는 원제목이 비전(Vision)으로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고형원 전도사님

이 작사․작곡한 곡입니다. 말씀묵상중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멜로디와 가사를 받아 적어 노래

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찬양사역자입니다.

목사님께서 이 찬양의 고백이 은혜가 되셨는지 여러 번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덩달아 기쁨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세 번째 줄 ‘십자가에서 쏟으신 그 사랑 강같이 온

땅에 흘러’를 부르면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십자가에서 흐르는 예수님의 보혈이 강물이 되어 메마른 땅을 적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그림을 생각하다 하나님께 스치듯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이 큰 사랑의 강물로 모든 사람

을 적시기에 모자랍니까?’

다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넘실거리는 강물 중간에 돔형태의 고무풍선이 마른 땅을 적시지

못하게 방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방해물이 있었던 겁니다.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그림이 더 구체화되었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전도하면서 살자라는 대목에서 전도가 어려운 3가지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돔형태의 고무풍선 방해물이 3(삼)중, 세겹이었습니다.

3(삼)중 장애물은

첫째, 2000년동안 교회가 잘못하여 세상 사람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의 장애물

둘째, 악한 사탄이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 방해

셋째, 정확한 복음을 모르는 무지라고 하셨습니다.

이 3(삼)중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첫 번째, 감정적 장애물은 목장에서 사랑의 섬김으로 녹이고

두 번째, 악한 세력의 방해는 목장에서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깨트리고

세 번째, 복음을 알지 못하는 무지는 예수영접모임, 생명의 삶등 삶공부로 인도하여 극복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아~~그렇구나’ 입은 벌어지고 고개는 끄덕끄덕, 득도했습니다.

공자선생님이 아침에 도를 깨우치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했던가?!!.......

뿌연 안개가 사라지고 밝은 햇살이 비취는 느낌이었습니다.

 

비전(Vision)찬양(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처럼 시민교회 성도들이 하늘나라 보좌 앞에 모여서 함께 찬양하게 될 그 날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사랑의 강물이 메마른 땅을 적시는데 방해하는 3(삼)중의 장애물을 깨면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가정교회(목장)사역을 계속하는 것이 마지막 성령시대에 주시는 울산시민교회 의 비전이라 확신해 봅니다.

결단의 시간에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바늘 가지고 다니면서 3(삼)중의 장애물 터트려서 예수님사랑의 강물이 그 메마른 땅으로 쏟아지게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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