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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네 분의 만남 | 조회수 : 771 |
작성자 : 문곤섭장로 | 작성일 : 2012-10-29 |
오늘 월요일 아침에 자연스럽게 네 분을 만났다. 공통된 인사는 어제 교회 갔는지 묻는 것이었다. 아침식사 시간에 학교식당에서 사감선생님을 만났다. 오랜 만이었다. 어제 교회 갔는지 물었는데 웃으면서 얼굴에 무엇이 생겨서... 한 번 교회 간 적이 있었다고 한 분이다.
또 한 선생님을 만났다. 매일 일찍 출근하시는 성실하신 분이시다. 요즘 교회 잘 다니는지 물었는데 웃기만 하였다. 얼마 전 목 수술을 한 분이셨다. 기도도 세 번 해드린 분이다. 믿음생활 잘 하도록 권하였다.
또 한 분을 만났다. 아침마다 내 방에서 만나는 행정실 직원이다. 매주 교회 갔는지 확인을 한다. 지난주에도 이번 주에도 교회 출석을 하였다고 하였다. 웃음은 다른 분들과는 달랐다. 계속 믿음생활 잘 하도록 권하였다.
또 한 분을 만났다. 아침식사를 담당하시는 영양사님이었다. 어제 무엇했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교회... ○○선생님은 교회 가셨겠네요. 전 교회를 못가고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참 좋더라고요. 다음부터는 교회 다니도록 해요.
이 네 분은 예수님 믿도록 권한 적이 여러 번 있었고 요즘에는 만나기만 하면 확인을 한다. 물론 이분들이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한다. 네 분 중 한 명이 믿음생활을 잘 하고 있으니 기쁘다.
늘 예수님의 제자임을 기억하고 기회가 되면 믿지 않는 분을 인도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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