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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먼저 믿은자의 축복 | 조회수 : 992 |
작성자 : 조인규 | 작성일 : 2012-06-15 |
제가 후원하는 시골에 있는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교인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만 10명 정도입니다
시골 교회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은 신학생이셨을때 막가파 사건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을 떠들썩 하게한 사건이었지요 인육을 먹고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무자비한 짓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 두목이 목사님과 어릴적 친구 이셨다고 합니다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지만
교도서에 면회를 갔는데 그분이 목사님께 이런 말씀을 하였다고 합니다
ㅇㅇ아 니하고 내하고 차이가 뭔지 아나
갑작스런 질문을 받은 목사님께서는 뭔가 좋은 말씀을 해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
친구분이 이렇게 말씀을 먼저 하시더랍니다
니하고 내하고 차이점은 니는 먼저 하나님을 믿었고
나는 이제 하나님을 믿게된 차이 밖에 없다고 .........
먼저 믿은자의 축복받는 삶을 보며 이제 믿는 나와의 삶에 방향은
이렇게도 다를수가 있나 깨닫게 된다는 고백을 하였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듣고 먼저 믿은 자의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 저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주님을 믿지 않는 삶을 살았더라면 지금에 내 생활이 가능했겠는지 .........
어려웠던 가정환경으로 인해 많은 방황을 하고 살고 있었겠지요
하나님을 먼저 믿어 축복을 누린 우리가 얼마나 큰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는지 알기에
지금 믿지 않는 불신자들를 위해 vip삼아 말씀을 전해야 하는 일이 얼마나 시급한 일인지 막가파 사건의 이야기를 되새기면 왜 불신자들을 전도를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전도하며 섬기는 일을 통해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일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는 인생이 아름답다 ,삶이 행복하다 라고 별로 느껴보지 못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삼아 목장식구들의 삶의 변화를 보았을때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목자로 살아 감이 이런게 행복이구나 인생 살맛에 활력소가 되고 충전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에 자녀로, 사명자로 살아갈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시민교회를 가정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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