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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유아세례 소감문 | 조회수 : 804 |
작성자 : 이인화 | 작성일 : 2012-05-13 |
유아세례 소감문
김지유 엄마 이인화
저는 이책을 읽고 어릴적에 우리 부모님께서도 예수님을 일찍 만나서 우리를 양육하셨다면 우리의 성품도 조금은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하나님말씀이 아니고서는 절대 그분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자녀들을 제대로 양육할 수 있을까? 참으로 감사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늦게나마 예수님알고 나를 전도하신 나의 친정어머니께 너무 감사했다.
친정어머니를 통해서가 아니라면 내가 어찌 예수님을 만났겠으며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남편을 만났고, 자녀들을 얻었으며 또한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자녀양육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
이책을 보면 다윗이나 엘리와 같은 하나님의 충실한 종들도 자녀양육에서는 실패를 하지 않았는가?
내가 지금까지 잘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이책을 보니 내 의도대로 혹은 세상의 기준대로 혹은 내 욕심대로 자녀들을 양육했음을 깨닫게 하셨고 자녀들과의 소통에서 힘이들고 지칠때는 나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었다.
나도 엄마라는 것을 처음해보는 초보엄마이고 그동안 나의 부모님에게서 학습되어진 양육방식대로 내 자녀들을 대하며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의 기분에 따라 자녀들에게 허용하고 훈계했던 지난 일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나도 사람인지라 자녀들에게 인내하지 못할 때가 많았었는데 그럴때마다 30년이 넘도록 나를 기다려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크신지 생각해보게 된다.
또 우리 자녀들이 우리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기를 바라는 소망이 생긴다.
그리고 나는 우리자녀들의 마음과 성품이 하나님을 닮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세상을 섬기고 세상에 좋은 이웃이 되기를 소망한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바람직한 부모의 본을 보였고 요셉과 마리아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을 양육했듯이 나또한 한나가 사무엘을 양육했던 것을 떠올리며 신실함과 기도로 우리자녀들을 잘양육하고 싶다.
때때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데로 잘양육하면 우리자녀들도 예수님처럼 키가 자랄자랄 때마다 지혜가 자라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자녀들에게도 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늘 나의 삶에 항해자가 되시는 그분의 뜻에 따르고 믿으며 나아갈 때 그분이 나에게 맡기 신 세아이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에게 best인 아이들로 자라지 않을까?
그리고 부모에게 의지하기 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순종하는 우리 자녀들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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