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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택시를 타고 세겹줄을 깨우는 청년들 조회수 : 694
  작성자 : 최수혁목사 작성일 : 2012-03-29

요즘, 세겹줄 때문에 즐겁습니다. 새벽마다 청년들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강대상 자리 차지하고, 7시까지 뜨겁게 기도하고 식당에서 같이 밥먹고 하는 모습이 천국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부르짖고

 

식당에 내려가보니 젊은 피들이 여기저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한 청년 목자에게

 

"어떻게 왔니? 차도 없잖아?" 라고 물었습니다.

 

"택시 카풀해서 왔습니다."

 

택시비 주겠다고 했더니, "그 정도는 우리가 헌신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청년들이 참여했습니다.

 

새벽에 청년들 보시면, 격려 많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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