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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번 추석 명절을 마지막 처럼 | 조회수 : 832 |
작성자 : 김현수목사 | 작성일 : 2011-09-10 |
이번 추석을 맞이하면서 지난 추석때에 함께 했던 가족들 중에서 함께 할 수 없게된 분들이 있는 가정이 있으실 것입니다. 해 마다 추석은 돌아 오지만 같은 추석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해 추석 때에 혹 함께하실 수 없는 나이든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계신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세월이 지나며 가장 후회되는 것은 사랑해주지 못한 부족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처럼 힘든 고향길을 기꺼이 달려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해 마다 오는 추석 그러나 금년의 추석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추석이 될 것입니다.
현실의 고달픔을 잠시 잊으시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보름달 처럼 환하게비추는 밝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수의 계절 여기 까지 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수고하신 장로님, 권사님, 그리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울산 시민교회에 몸담고 있는 것이 제게는 날마다 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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