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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세상의 이웃과 같은 작은 도서관 개관 조회수 : 1049
  작성자 : 문곤섭장로 작성일 : 2011-09-05







세린 작은 도서관 개관에 관한 오늘 날짜(9.5.월) 경상일보 기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고, 함께 해주신 내빈들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름도, 빛도 없이 수고하신 숨은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세상의 이웃같은 작은 도서관 개관 

울산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 5층

‘세린작은도서관’ 개관예배 열려

문화부 지원·장서 1만1천권 보유

다운·태화 주민 문화사랑방으로

 울산시 중구 다운동과 태화동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담당할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시민복지재단(이사장 이종관·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은 4일 오후 중구 다운동 다운사거리 울산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에서 ‘세린(세상의 이웃)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작은 도서관은 교육문화센터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세린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구비를 합쳐 1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민복지재단이 2억1000여만원을 출연해 문을 열었다.

규모는 738.75㎡(223평)로, 120명(열람실) 이상의 인원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1만10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재단 측은 도서관 이용객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추가적으로 2만권 이상의 책을 확보할 예정이다.

영유아실 ‘옹달샘’을 따로 갖춰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시청각 교육을 위한 열람실과 정보검색을 위한 컴퓨터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시민복지재단(이사장 이종관·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은 이날 개관식에 앞서 울산시민교회 교육관에서 세린작은도서관 개관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이종관 목사의 인도로 만유의 주재 찬송과 김동욱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어린이 찬양대의 특송, 이종관 목사의 말씀과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민 중구청장과 정갑윤 국회의원, 김복만 교육감, 박태완 중구의회의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이종관 목사는 “세린작은도서관은 책을 통해 후세대의 성장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세상 모든 사람이 찾는 ‘좋은 이웃’ 같은 장소”라며 “자라는 아이들과 청소년은 꿈을 찾고 가꾸는 곳으로 어른들에게는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다운사거리에 위치한 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는 다운동 주민센터 옆 부채꼴 형태의 건물이다. 세린 작은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3권에 한해 일주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070·7123·0210.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 세린작은 도서관의 개관 테이프 커팅식이 4일 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 입구에서 열렸다. 이종관 시민교회 담임목사, 박성민 중구청장과, 정갑윤 국회의원, 김복만 교육감, 박태완 중구의회의장, 허남윤 다운동주민자치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개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n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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