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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아내와 김치찜 조회수 : 876
  작성자 : 송태성 작성일 : 2011-06-21

하하^^;; 벌써 댓글들을 달아 주시고-----,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글을 썼는데 다시 읽어 보니 아내를 자랑하는 것 같아 낯이 뜨겁습니다.

 

사실 제 아내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목장식구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목장은 매주 돌아가면서 섬깁니다. 4-5주마다 한 번씩 오는 순서를 기쁘게 섬겨 주시기 때문에 아내도 넘치도록 준비합니다.

 

그리고 제 아내 뿐 아니라 울산 시민교회 목녀님들, 여성목자님들께서도 제 아내보다 훨씬 더 넘치는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고 계시는 줄 압니다.

울산시민교회 모든 목녀님들, 그리고 여성목자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내나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목자가 목녀를 칭찬하거나 자랑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목장사역의 80%는 목녀가 하지 않습니까?

 

 

목사님께서 말을 안 해 주면 어떻게 알겠습니까? 라는 글에서 이렇게 쓰셨습니다.

“행복을 만드는 것은 추상적인 사랑이 아니라, 구체적 언어로 표현된 칭찬입니다."

"치유의 역사는 분위기에서 나타납니다."

 

 

목자들이여! 목녀를 칭찬하고 자랑합시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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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 날이란, 김지수집사님께서 밑에 올리신 내용처럼, 외출하는 아내에게 어디 가냐고 물었다가 날아오는 후라이판을 피해야 한다든지, 그냥 아침에 눈떴다는 이유만으로 눈두덩이 시퍼렇게 변하게 되는 그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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