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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구미남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조회수 : 1910
  작성자 : 김현욱 작성일 : 2011-06-21

















구미남교회 전경



천석길 담임 목사님과 목자목녀님과 함께


 

구미 남교회에서 제공해주신 식사

 

 

구미남교회에서 제공해 주신 식사


 

 

구미 남교회에서 제공해주신 간식


 

 

목자님 댁에서 바라본 풍경  꼭 양말 같아요^^


 

호텔같이 편안하게 묵었던 공주님방

  

 

사법고시보다 더 어렵다는 평신도 세미나 신청에 통과하여 경북 구미시 617~1923일 구미남교회 평신도세미나를 한 달 전 부터 기도로 준비하며 아침 일찍 일어나 구미 남교회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라 운전대를 잡은 손바닥은 땀으로 흠뻑 젖었고 휴게소마다 들르며 간신히 구미남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워낙 일찍 출발해서인지 제일 먼저 교회에 도착해 여유롭게 교회주변을 산책하며 다른 분들이 도착하길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등록을 마치고 구미 남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구미남교회에는 퓨전요리 연구가 권사님, 집사님들이 계신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 권사님과 집사님들은 매끼 식사마다 정성을 다해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고, 강의 후 쉬는 시간에는 스페셜한 간식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천석길 구미남교회 담임 목사님은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가정교회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가정교회에 대해 생각했던 부분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목장사역을 해 오신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들은 목장사역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사라지게 했고, 간증하신 분들처럼 저도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23일 동안 앙골라목장의 노환권목자, 윤수련목녀님 댁에서 잠자리를 제공해 주셨는데 목자님 댁에서 바라보는 창밖 풍경은 해외 관광지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멋진 경관이었고, 고급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 하는 공주님들의 방을 내주셔서 너무나도 편안하게 23일을 보냈습니다. 저희 부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해 주신 아름다운 꽃꽂이와 환영하는 메시지 카드, 그리고 아침에 직접 만들어 주신 인삼쥬스와 아주 깊은 맛이 느껴진 떡국은 오래오래 기억될 섬김이었습니다. 또한 큰 은혜가 될 것 같은 2권의 책 하나님의 타이밍하나님의 대사도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짬짬이 시간을 내어 금오산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 구미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보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목장 탐방시간에는 순수한 목원들의 진솔한 삶의 나눔과 한 목장마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해외 선교에 힘쓰고 있는 구미남교회의 모습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천석길 담임목사님의 헌신적인 강의와 세미나를 위해 봉사해주신 부교육자님들과 권사님,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안부를 걱정해 주신 노환권 목자님과 윤수련 목녀님의 사랑과 섬김,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이런 분에 넘치는 대접과 섬김을 받고 돌아온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곧 다가올 울산시민교회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실 분들께 보고 배운대로 섬김으로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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