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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요즘 남자들의 비애 ^^;(퍼온글) 조회수 : 1151
  작성자 : 김지수 작성일 : 2011-06-10
어느날 한 병원 한 병실에 50대 60대 70대 80대  남자 어르신이 동시에 입원했답니다.

입원하게된 이유는 모두다 부인에게 맞아서랍니다

50대 남자에게 60대 어르신이 물었습니다.

아니 자네는 나이도 젊은데 왜 부인에게 맞았는가?

"예 저는 그냥 밥 차려달라고 해서 맞았습니다" 라고 했더니 그말을 들은 60대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이 "자네는 당연히 맞을 짓을 했구먼" 이라고 했답니다.

그말을 들으신 70대 어르신께서 60대 어르신에게 " 그럼 자넨 뭐 때문에 부인에게 맞았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60대 어르신께서 " 예 저는 밥 차려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그냥 부인에게

어디 가냐고 물어봤다가 두들겨 맞았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70대 어르신께서 60대 어르신에게

"자네는 맞아도 싸구먼 당연히 맞을짓을 했구먼"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조용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80대 어르신께서 70대 어르신께 "그~어~럼  자넨 뭐 때문에 할멈에게 맞았는가 콜록콜록" 라고 물었습니다

70대 할아버지께서 " 예 저는 밥은 제가 차려먹고 할멈이 밖에 나갈때 어디 가냐고 절대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냥 쳐다본다고 맞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라고 하소연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80대 할아버지께서 "뭐 당연히 맞을짓을 했구먼"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50대 60대 70대 어르신 들이 모두 80대 할아버지에게 아니 그럼 어르신은 도대체 뭐땜에

부인에게 맞았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80대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이 " 어 난 그냥 아침에 눈 떴다고 맞았어!"

ps:한살이라도 적게 먹었을때 아내에게 좀더 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늙어 힘들어서 자리에 누웠을때 아내의 잔소리에서 자유스러울수 있는 남편이 과연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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