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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세겹줄은 끝나지 않았다??? 조회수 : 891
  작성자 : 정혜영 작성일 : 2011-04-27

나눔터에 아주 그냥 도배할 작정???을 한......... 정 집사입니다.

 

우리 울산 시민 교회 성도님들!!!

글만 그저 읽고 그냥 창닫으면 어떻게 되는지

예전에 송태성장로님께서 선포한 글을 검색해서 읽어보시면

좀 무서우실겁니다. 흐흐흐

어쨌거나 썰렁한 낙서장에 낙서하듯이 제 마음을 쓰니 ㅎㅎㅎ용서해주셔요.

 

세겹줄 열흘의 기도에 딱 딱 그 만큼만 응답하신 하나님ㅋㅋㅋ

 

아들 게임, 만화가 끊어지도록!!!이 기도제목이었는데

 

아들이 게임, 만화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가련하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세상 문화가 그런 것인데.....

우리 아들에게 강압적인 방법보다 그 아이가 그것을 이겨내고 떨칠 수있는

파워 있는 아이가 되어야한다는 내 안의 작은 소망으로 여기던 차에

세 겹줄 기도제목으로 냈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도 기도제목 내어놓고 하나님이 어떻게 행하실까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짠~~~~

 

 

아들 덕에 지난 달 제 핸드폰 요금이 평소보다 세 배!!!!!!!!!가 나왔습니다.

어제야 알았습니다.

화들짝 놀란 저희부부에게

기도할 꺼리(?)를 주신 고마우신 하나님 ㅠ.ㅠ

 

인터넷으로 하는 공부도 인터넷을 켜기만 하면

쏟아지는 유혹들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제 폰에 몰래 다운받은 게임들도 늘상 아들에게 유혹거리였습니다.

방임은 답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제 안에 스스로 헤쳐나와주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교라는 세상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세상에 내어줄 수 없는 비장함이 우리 부부에게 생겼습니다.

아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그 가운데 아들의 마음에 자신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부족했다고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사실 그것이 바로 아들이 아니라 바로 제 모습 입니다!!!

이제 매일 함께 저녁마다 성경을 읽겠노라고

아들 입으로 이야기하네요...@@;

손을 꼭 잡고 약속했습니다.

하루 성경 다섯 장 읽고 말씀 안에서 살면 목사님 찾아올 일이 없다고 하신

그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말씀 다섯 장 매일 읽고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사랑하는

리 이종관 목사님이 목자일지에 올리신 너무 귀하신 글입니다.

앗!! 목사님 지우지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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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지 말고 기도하십시다.

기도의 공력은 반드시 응답으로 나타납니다.

고넬료를 찾아간 천사들이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 하셨습니다.(행10:4)

우리의 기도와 행위는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앞에 쌓입니다.

지상의 수증기가 증발하여 하늘에 쌓여 큰 구름 덩어리가 되면 땅에 비가 쏟아지는 것처럼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 앞에 쌓여져 응답의 역사로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기도도 헛되지 아니함을 체험하는 세겹줄 기도회 기간이었습니다.

더 큰 구름을 만들어야 비가 옵니다.

끝나지 아니한 세겹줄 기도회입니다.

1년 365일 세겹줄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새벽마다 강단에 엎드립니다.

 

                                                                                    -목자일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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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고맙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더 열심을 내겠습니다.

아멘....할렐루야!!!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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