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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도 잘못했습니다.. 조회수 : 846
  작성자 : 박지혜 작성일 : 2011-04-22

김원연목자님! 나눔터에서 글을 뵈니 반갑습니다^^

 

목자님 글을 읽고 "저도 잘못하였습니다."하며 자진고백하게 됩니다.

저도 오랫동안 허리가 아파서 심할땐 예배 15분쯤 지나면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만지고,, 아이들 머리도 감겨주지 못해서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감도록하고, 제 머리 조차 숙여 감지 못할 때가 자주였습니다. 하루종일 앉을때도 일어설때도 아이구 허리야~를 입에 달고 살때도 있었습니다. 제작년에는 너무 아파서 병원(척추측만증과 디스크로)에서 한달간 물리치료도 받았는데 조금 효과가 있었다가 이내 다시 아파지더라구요.. 그랬는데 신기하게도 이번 세겹줄 기도를 시작하면서 기도제목도 내놓지 않았었는데 새벽에 일어나도, 예배를 드리며 앉아있을때도 아프지 않더라구요..급기야 딸아이가 머리를 감고 잘 헹구지 않아서 다시 감기는데 허리 통증이 없는거예요. 어? 이상하다 아파서 잘 굽히지도 않던 허리가 이상하네..하며 주변에 몇 지인에게만 허리가 안아프다며 병원에 가서 괜찮아 졌는지 사진을 찍어볼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괜히 나눔터에 올리고 하다 다시 아파지면 어쩌지? 하며 의심하고 그냥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번주에 다시 조금 아파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눔터에 안올리기 잘했다 했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중에 나았다가 다시 재발되더라도 하루라도 통증없이 살 수 있음에 감사하라신 말씀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며칠 아프지 않아 감사하다가 다시 아프니 하나님 이건 뭔가요? 이건 아니잖아요?하던 내 모습.. 그렇지 쉽게 낳겠어? 하던 의심만하며 기도하지 않던 교만함.. 부끄러웠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치유기도를 위해 아프신 분들을 일어서서 아픈부위에 손을 대라고 하셨을때 주위의 눈치를 보다가 슬그머니 일어서서 허리에 손을 대었습니다.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사이 다시 떠오르는 무릎통증이 생각나서 손을 대려니 자세가 어정쩡하여 그냥 허리에만 손을 대었는데 목사님께서 예수의 이름으로..하시며 강력하게 기도하시기에 뭔가 마음에 자세가 뭐 어때? 하며 한손은 허리에 한손은 왼쪽 무릎에 대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잊고 있던 무릎통증이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생각이 지금 목자님의 글을 읽다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컴퓨터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허리에 통증이 없습니다. ㅎㅎ할렐루야!!! 치유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몇일 뒤에 다시 재발한다하여도 오늘 하루 기도가운데 임하셔서 치유하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아침에 통증없이 아이의 머리를 감겨줄 수 있음이 감사하고, 걷기 싫어 "안아줘요"하는 막내 아이 안고 어린이집 데려다 줄 때도 통증 없어 감사하고, 지금도 오랫동안 앉아 간증을 써내려 갈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또한 오는주일 부활의 예수님을 찬양하며 통증없이 예배에 집중되어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시민 성도 모두에게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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