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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까이 계시는 주님~! | 조회수 : 927 |
작성자 : 김현숙d | 작성일 : 2011-04-20 |
세겹줄 시작 전날 밤 태어나서 첨으로 가위에 눌렸습니다 |
2시36분,남편도 출장가고 없는데, 너무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기가 싫었습니다 |
이러다가 정작 새벽기도 갈 시간에 재우려는 악한영의 계획이란게 예상이 되므로 |
대적기도하고.. |
정확히 한시간 반 후에 깨워주셔서 첫날 이상없이 고!고! |
방언기도 중에 어떻게 표현을…방언을 업데트??시켜주셨어요 |
그 느낌이 너무 너무 좋아서 저녁에 2시간을 더 기도했잖아요 |
어머님 놀라셔서 방문 닫아놓고 이불 덮어쓰구요^^ |
70만원 받을거 있는데 그 사람이 전화&문자를 안받아서 |
그 아내에게 35만원이 급하다고 나 진짜진짜 힘들다고… |
그러면서 끌어온게 한달쯤~ |
지난 금요일 새벽기도시간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 그 원수를 |
위해서가 아니고 너를 위해서란다는 말씀이 떠오르면서 |
그 가정을 위해 기도 했어요 |
출근해서 그 아내에게 그동안 급하다고 했던 35만원 |
해결 되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고 천천히 달라고 |
그 남편위해서 기도 했으니까 곧 해결될거라고 |
그렇게 문자 보냈어요 |
월요일에 입금되었네요^^ |
화요일새벽~~ |
이전의 목장서 후원하던 교회 목사님이 자꾸 생각이 나는거예요 |
그동안 일년도 넘게 연락없이 살았는데… |
출근해서 무조건 10만원을 계좌이체하고 |
퇴근후 이전 목녀에게 목사님 무슨 일 있으시냐고 |
이체 해 뒀으니까 찾아쓰시라고 전하라고 문자 했더니… |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해드릴께요 |
조휘태 목사님 다리를 일년여 전에 다치셨는데 |
월요일에 수술을 하셨대요 |
비용이 많이 들어서 못하시고 계시다가 |
우째 우째 지원받는 경로가 있어서 하셨는데 .. |
MRI랑 보조기는 개인 부담해야해서 지인들께 얻은 용돈으로 대신 하시고나니 |
죽전으로 내려오실 차비가 없었는데~~ |
아버지께서 저를 사용하신거였어요 |
10만원으로 이렇게 큰 기쁨을~~!! |
근데요~^^오늘… |
공짜돈 90,450원 생겼어요 ㅎㅎ |
지난 목장모임때 이재희집사님이 즉각순종에 대한 |
나눔을 했었는데.. |
즉각 순종이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체험을 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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