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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목장에도 기적이... | 조회수 : 1007 |
작성자 : 정혜영 | 작성일 : 2011-04-18 |
세겹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목장모임
우리 목원들의 기도응답들이 궁금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목장모임에 임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올해는 10명씩이나 함께 하게된 세겹줄...
덕분에 목장분위기도 완전히 업된 분위기였습니다.
세겹줄 첫날 새벽 아내에게 떠밀리다시피해서 참석한 특새...
설교도 마치지 않았는데 슬쩍 회사를 핑계로 자리를 일찍 떴던 김형제님은
다음날 어느 목자님께 딱 걸려 세겹줄에 동참하게되었는데
이틀만에 기도하는가운데 본인도 알수없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고
너무나 감동이되고 마음이 기뻤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것이 성령체험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회사내에서 상사와의 마찰과 여러가지 문제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시고 계시고
따뜻함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사내 분위기 때문에 언제 그만둘까...
다른 직장을 알아보아야하나...
하시며 고민중에
회사에서는 정말 원래 다른 사람에게 배정된 뜻하지 않은 출장을
4월 말에 2주동안 가게되었다고 했습니다.
정말 진짜 가기싫다고 내가 얼마나 힘든데...하시며
아내에게 기도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마음이 바뀌어 결국 본인이 스스로 간다며 신청하셨다는 기적!!!!!
그런데 장소가 바로 휴스턴!!!!
말이 끝나자 목원들이 놀라니까 왜놀라는지 어리둥절했습니다.(최영기,이수관목사님을 모르는 초신자부부)
다니는 회사 본사가 미국 휴스턴이라고 하였습니다.
뜨악!!!
목자부부는 말을 더듬으면서 우리도 한번쯤은 꼬옥 가고싶은 그 휴스턴???
ㅋㅋㅋ완전 하나님 보너스아니에요???이라며 웃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들을 행하실 하나님이 또한 기대가 됩니다.
다음 목원은 출산휴가를 마치고 은행에 복직한 자매...
신기하게도 세겹줄시작하는 날과 복직날이 겹쳐
휴직기간동안 그렇게 새벽기도갈려고해도 잘 안되더니
하필이면 세겹줄이랑 또 겹칠게 뭐람 했는데
막상 아기까지 데리고 천사방 육겹줄에 동참하여 세겹줄을 시작하고 보니 너무 좋다고
성령님 도와주세요...라고 직장에서도 기도를 했는데
그렇게 잘 안 맞아 남아서 씨름해야하는 금액 맞추는 일이
신기하게도 딱딱 맞아 떨어지고
3시 50분( 마감 10분전)에 온 고객이 마감이 임박하여 서둘러 그냥 갈줄 알았는데
펀드를 신청하고 계약하는 기적이 일어나고
지점장에게 인정받고 칭찬들었다며 너무 좋아라 하였습니다.
다른 형제님은 역시 세겹줄 기도짝을 찾지못해 방황하다가
실족하여 하루 빠지고 그 소식을 들은 목자님이 나서서
네겹줄로 함께 하기 시작하였는데
목요일 저녁에 새벽형 크리스천(문봉주)이라는 책을 읽다가
크게 감동을 받고 누웠는데
놀랍게도 혀가 꼬이면서 방언이 터졌다고!!!!!!!!!!!
4월 14일은 자신이 성령으로 거듭난 날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물질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던 목원도
응답없음에 애타하고 힘겨워했는데
기도가 바뀌어 하나님 뜻대로 하겠노라고
온전히 순종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답니다.
아직 목장엔 오는데 주일성수를 거의 못하고 계시는 초신자 자매님도
얼떨결에 특새에 오시게 되면서 밀려드는 인파에 좀 놀라셨나봅니다.
주위의 어려움 당한 이웃들에게
야, 새벽에 1000명 가까이가 땅바닥에 앉아 기도를 하는데 울고불고 곳곳에서 난리가 났더라...
아무 일이 안일어나면 그사람들이 왜 왔겠어?
하나님이라며....하나님 이잖아....
너도 한번 열흘만 매달려봐라... 하며 오히려 전도를 하고 계셨습니다.ㅋㅋㅋ
그 말을 들은 vip도
지금 새벽기도중이라고(집이멀어 동구에있는 가까운 교회로)합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목원들.......
하나님이 부으시는 은혜....
다음주 삼겹줄이 끝나는 목장날에는 목자님이 삼겹살로 쏘겠노라며 웃으며 헤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 모든 것이 오직 주의 은혜라...
다른 때와 비교할 수 없이 뜨거운 목장의 열기!!!!
바로 이거다!!!!
매주 목장은 이래야 한다!!!!!
메말라있던 목원들의 갈증을 채워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신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4일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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