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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적 두거장을 가까이 만나면서... | 조회수 : 1449 |
작성자 : 박두민 | 작성일 : 2010-11-27 |
저에게는 두분의 영적 큰 거장을 가까이서 만날기회가 있었습니다.
투병중에 찿아 주신 이종관 목사님!
자식을 찾아오시는 부모님처럼 사과한상자를 들고 저희 목장을 찾으셨지요.
저희목장과 부족한 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주시던 모습이 저는 가슴 속 깊이 간직합니다.
저에겐 이종관목사님은 영적아버지로 남아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목사님 닮기를 노력합니다.
목자를 이종관목사님처럼 하려고 노력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한분은 손현보목사님과의 만남입니다.
저희목장 초청에 다른많은 일정을 미루고 찾아주셨습니다.
(손현보목사님,이영례사모님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네요.)
초청받으시고 3일만에 연락을 주시고, "500~ 600교회 초청이 밀려있지만 꼭 가야겠다". 결심하셨대요.
웃으시며 우리목원들의 편지가 감동이었다 말씀하시며, 저희목원들의 이름을 한명한명 외워오셔서 불러 주셨
습니다. 매일매일 기도하셨다는 말씀에 더 감동이 되었습니다.
1시간의 식사와 1시간30분간의 '전도가 안되는 점'을 목원 한명 한명 질문하고 목사님께서 답하시는 시간은 숨
소리 조차 죽이고 열심히 청강하는 모습에 앞으로의 목장의 미래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목사님께 축복송을 불러드리는 모습.) 목사님께서 너무숙쓰러워하시네요. 부끄럼이 많으시답니다.
(이영례사모님과 여동생)
(박두민목자, 손현보목사님, 이성희목자, 이영례사모님, 사모님여동생, 장현숙목녀)
(이동석, 박두민,손현보목사님,사모님,여동생, 안상철,임소영
박은혜,장현숙,딸박시온 딸김윤하,김치용,김효진,박이니,최언식)
손현보목사님의 말씀에 몇가지 기억해야할 말씀은
아메바와 같이 틈나는대로 누구나 어떤사람이든지 데리고 와라.
3개월,6개월 단위로 단기간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
vip에게 집중하라.
꿈을 높이가지고, 어떻게하면 이룰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고민하라.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마라! 포기하는순간 0%로 확률은 낮아진다.
인생에 있어서 5%만 더하면 150~300%의 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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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올해는 육체적으로 암흑의 나날이었습니다.
두 영적 거장을 멀리서가 아니라 가까이서 만나고, 함께 떡을 나누면서
저에게는 영적으로 최고의 해가 되었습니다.
내년이 기대됩니다. 가슴깊이 솟아 오르는 하나님께 대한 기대, 저를 어디에 부르실지
또 우리목원들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감으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손현보목사님의 전격적 방문일정이 잡혀서 이종관목사님과 함께하지 못해
목자로서 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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