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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의 방법 | 조회수 : 822 |
작성자 : 안은화 | 작성일 : 2010-10-14 |
작년 부터 저에게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전화가 걸려 온다 그 이유는 갑상선암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다
그분들의 전화내용은 한결같다. 두려움이다. 난 그분들께 두려움보다 감사함을 먼저 알게하고 그분들을
위로하는 말들과 내가 체험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증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한분이 하나님을 알고 싶어 했다. 자기 또한 이병에서 자유함을 얻고자 시작하는
마음이지만 그분의 상태는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으며 몸상태가 회복되는 것이 아니고 갑상선암 수술을
했는데도 수술전보다 더 힘들어 하는 상태이다,
그분은 나의 간증을 듣고 시작한 것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전화를 하는 중에 교회는 나가지는 않는데
성경과 찬송을 부르며 그 순간 만큼은 두려움이 없다고 하셨다.
나는 그분께 그러면 교회는 나가시나요 하고 물으니 교회를 가 본적이 없다고 하셨다.
나는 그분께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선이니 교회를 가시기를 권했고 전도사님께 지역교회를 추천을 받아서
권해 드리고 한 3주 동안 기도하며 기다리고 전화를 하니 부산에 있는 포도원교회를 다니고 계시며 cts를
자주보며 은혜를 받고 계신다는 것이였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참 멋진 하나님 이렇게 기쁠수가, 나는 그분의
이름만 알뿐 그분의 얼굴을 뵌적이 없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주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또 몇일 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전에 알고 지내는 동생이 저에게 전화를 하며 떨리는 목소리와 두려움이
가득한 목소리로 지금의 자기 심정을 나에게 전하며 언니 나 갑상선암이며 벌써 전이가 되었데 언니는
어땠어 라는 내용이였다. 저는 이 동생을 만나려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내가 가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때의 조금 조심해야 하는 내용들과 그분의 역사하심을 증거하는 것과 그 두려움을 이겨내라고
위로하고 그저 만나 줌으로써 내가 해야 할 부분들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 나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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