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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재미있게 섬겨보기 - 초등부여름성경캠프를 마치고 | 조회수 : 1335 |
작성자 : 권지혜 | 작성일 : 2010-08-11 |
종달새처럼 찬양하는 모습은 성경캠프의 단연 꽃이었습니다.
수영장과 캠파이어는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 짱이었던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세례요한은 섬김의 사람이 되기 위해 빈들에서 아버지와 동행하는 법과
참고 절제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휴대폰 없이 3일을 지내
보았고, 선생님들은 미리 준비하지 못해 수영장과 30초 발언대에서 혹독한 훈
련을 받았습니다. 섬김으로 세상을 바꾸려면 나부터 먼저 변화되야 함을 피부
로 체험한 좋은 기회였습니다.(에피소드는 아이들에게 들어보세요.ㅎㅎㅎ)
셋째, 세례요한은 검소하고 절제된 생활로 어디서나 섬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첫날 밤 세족식으로 스승과 제자의 자세를 확인하고, 겁나게 에너제틱한 머스
마들은 축구시합으로 부드러워지고, 한주전부터 시작한 교사 마니또 게임과
함께 아이들도 마니또 게임으로 남모르게 친구를 섬겨보았습니다.
넷째, 세례요한은 6개월간의 사역기간을 자신보다 예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았
습니다. 이번 캠프는 작년과 달리 식사가 맛있었고 자유시간이 많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덩치가 큰 6학년 머스마들 15명을 둘러앉혀놓고 진지
하게 구원에 대해 말씀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세상 가치관과 다른 하나님 나
라 가치관에 대해 경청하기도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찬양과 진행, 방송시설,
물품준비와 정리, 아침체조까지 청년회와 중등부누나들의 섬김이 없었더라면
캠프는 앙코없는 찐빵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교회 청년회는 초등부아이들
의 본보기가 되었고, 바라보는 교사들에겐 기도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
습니다. 청년회 선생님들, 결혼하시면 꼭 연락주세요. 축의금은 따논 당상입니
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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