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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드디어... 조회수 : 987
  작성자 : 박상지 작성일 : 2009-11-17

    김현수 목사님

 

  전 김현수 목사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은 모릅니다.  그저 주변 집사님들이 매우 은사가 있다고만 하시니 그런 줄만 알았거든요.  저는 솔찍히 이종관 목사님 팬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그렇게나 원하던 방언 기도가 나왔습니다. 

  "방언 기도 못하는 분들은 손 드세요."

  하실 때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던지.  이어 앞으로 나오라고 하시기에 솔찍히 방언 기도가 나올지 의문이었습니다. 

  '목사님 배짱이 대단하시다. 과연 될까?'

  하며 속생각을 품으며 앞으로 나갔습니다. (오랫동안의 기도제목이었거든요)  그런데 목사님이 제 앞에서 계속적으로 말씀 하시면서 기도해주시자  정말 제 입이 열리면서 "랄라라~~~"하며 방언 기도가 되는 겁니다.

  집에 와서 시험 하고 싶어서 기도를 했는데 너무 신기하게 찬양까지 됩니다. 손까지 부들부들 떨며 기도를 이렇게 오래 하긴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요며칠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모든 것이 싹 씻기어 나가고 자신감이 생겼네요.

  정말 주님께서는 저를 너무 사랑하시나봐요.  내일 새벽기도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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