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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을 살아계십니다. 아멘^^ 조회수 : 1088
  작성자 : 백미옥 작성일 : 2009-09-28
 

할렐루야!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우리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울산공고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가 울산공고라는 이름으로 시작되고 난 이래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전국 기능대회에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살아계신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전국기능대회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있었습니다. 22일 아침에 이충일 부장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2가지 부탁을 하셨습니다. 제가 부담임이기에 조종례 부탁하시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한 가지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습니다.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분도 아닌데. 감동을 받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혼자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오후에 다시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리곤 꼭 기도해 달라고 너무나 진지하게 부탁을 하셨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부탁을 하셔서 함께 기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2일 종례 시간에 반에 가서 담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자고 말하였습니다. 3학년이라 거부 반응이 있을까 부담이 되긴 했지만 눈을 뜨고 큰 소리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조종례 시간에 항상 기도를 하였습니다. 애들을 맘껏 축복하고 금메달을 주셔서 부장님이 이 일을 통하여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래서 주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놀랍게도 다음날부터 조례나 종례를 가면 애들이 기도하자고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함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칠 수 있길 지금껏 기도했는데 기도 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예기치 않은 기쁨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 학교에선 이번 전국기능대회에 10개 분야에 18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였습니다. 울산공고는 금메달 하나와 은메달 하나를 땄습니다. 울산공고 최초의 금메달!!! ㅋㅋ짐작하시겠죠!!! 네에, 맞았습니다. 이충일 부장님이 지도한 2명의 학생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습니다. 우리 하나님, 정말 너무 멋지지 않으세요.^^ 금메달 하나만 주셔도 감격할텐데 덤으로 은메달까지 주셨습니다.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더하여 주시는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통하여 3-3반 아이들이, 이충일 부장님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신이 나서 부장 모임에서 또 다른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금메달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전했습니다. 날마다 울산공고에 새 일을 행하고 계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울산공고의 주인은 우리 주님이십니다. 울산공고를 향하신 우리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울산공고를 통하여 우리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우리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드려요. 할렐루야^0^

 

ps: 함께 기도해 주신 목장식구들과 윤주련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 금메달과 MP3, 그리고 태훈이가 잃어버린 핸드폰 찾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금메달고 은메달을 주셨고

       MP3는 오늘 아침에 찾아서 전해 주었습니다. ㅋㅋ10만원 변상해야 했었는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폰도 속히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제가 수업도 들어가지 않는 3학년 애인데 놀랍게도

     찾아와서 부탁을 했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뜻이 있는 줄 믿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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