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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유년부 공부방 울산 시티 투어 조회수 : 1118
  작성자 : 김남분 작성일 : 2009-08-06

     성경 캠프를 거창하게 마친 우리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나봅니다.

  이젠 비가 와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아니 분위기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우산쓰는 불편함도 못 느꼈습니다.

  해설자 선생님이 계셔서 더욱 좋았고 귀에 쏙쏙 눈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치산서원에서는 우리가 조선시대의 학생이 된 느낌이었고

  천전리 각석에서는 몇 천년전의 돌에 새긴 그림이 아직도 생생 한 것을 보고

  역시 우리가 말씀을 열심으로 마음에 새겨야 겠다는 다짐을 속으로 하기도 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전시실, 고래박물관 한 번 쯤은 다들 다녀온 곳이지만 해설자 선생님으로 인해 우리는 대통(치산서원에서 공부를 잘한 사람은 무슨 뜻인지 압니다.)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주신 하나님, 김상국목사님, 차량운행 하신 손맹석 쌤, 공부방 책임교사 김경미 쌤

  동역하시는 박은영 쌤, 정금순 쌤, 그리고 여러 쌤들 감사합니다.

  유년부 부모님들 저희 아들이 공부방 1기 졸업생 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음 공부방에 많이 지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더욱 빛난 것은 주희, 주향, 두 공주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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