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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사님 댁에서만 목장예배 드리나요 | 조회수 : 1398 |
작성자 : 조인규 | 작성일 : 2009-04-30 |
저 ~ 궁금한게 있습니다 목장예배는 집사님 댁에서만 드릴수 있나요
저는 앞으로 집사님 직분 받으려면 삼년이나 기다려야 되는데요
엥 ! 이거 뭔소리레요 아닙니다 언제라도 원한신다면 주님께서 예배 드리는것을 제일 좋아하시는 일이예요
주님께서는 문 밖에 서서 기다리고 계시는데 저희 들은 항상 주님을 안에 모시기를 불편해 하는거지요
참 감사합니다 주님을 그렇게 사모하고 감사하여 집안에 모셔 드려서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마음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가정에서 처음으로 드리는 목장예배 참 기다려지고 부푼 가슴을 안고 예배를 기쁘게 잘 드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순수한 마음을 아시고 모든 방해세력들을 붙들어 주셨습니다
예배가 끝나갈 무렵 진동을 확인해 보니 3통이 와 있었습니다
차 빼지 않으면 고발해서 견인차 불러온다 빨리 차빼라
찬송과 기도소리가 많이 거슬렸나 봅니다
옆집은 아주 특별한 불교가정이었습니다 평소때는 형님하면서 이웃간에 잘 지냈었는데 예배드리고 부터는 왠지 썰렁 민망 불편해 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아주 놀라운 일을 준비하셨습니다
목장 첫예배를 드리고 난후 3일 만에 옆집에서 이사를 가신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다 더 놀라운 것은 이때까지 4년동안 보일러 선이 엇갈려서 옆집 가스비를 조홍석 성도집에서 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겨울내내 아껴볼꺼라고 큰 방에 자녀와 함께 자며 낮에는 떨고 살았는데 옆집에는 방방마다 다 떼고 뜨뜻하게 살아도 칠만원 밖에 안나오구 방한칸에 자면서 그렇게도 아껴봤는데도 20만원이 넘게 나오니 억울해서 관련된 업체에 연락을 해보아도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포기하고 4년이 지난 지금 옆집이 이사를 가시면서 밝혀진 것입니다
생활비가 보름도 안되서 다 떨어졌는데도 빌려서라도 감사헌금이 드리고 싶더랍니다 안하고는 괴로워서 못견디겠다고 하더니만 주님께서는 이러한 순수한 마음도 사용하셔서 허투루 세어나가는 물질도 막아주시는 귀한 역사를 베푸시는 주님이십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많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주님을 체험했다고 기뻐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역사하십니다 우리 주변에서 늘 항상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은요 돈도 환불을 받게 되구요 감사헌금도 빌리지 않고 드리게 되서 너무 기뻐하고 주님께서 내게 주신물질 나만 먹지 않고 생명의 삶 하시는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ㅎ ㅎ
귀한돈 받고 보니 갈라 부칠때가 많다고 행복한 아우성 입니다 전에는 웃일일도 없고 웃기도 싫고 왜 웃어야 하는지 어색했는데....
요즈음 그냥 주님만 생각하면 웃음이 실실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도 많아지고요
그리고 세겹줄 기도 가운데 일어난 일입니다 시작해서 끝나는 날까지 두세번 빠졌습니다
장모님께서 삼십대에 혼자 되셔서 칠순이 다 되실때까지 오로지 자녀들만 바라보고 뒷바라지 하셨답니다
그래도 네가 사위인데 예수님 믿고 천국가셔야지 효도하는 차원에서라도 전도를 안하고는 장모님이 불쌍해서 미칠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벽예배 드리고 식당에서 출근전 밥을 먹고 물 한모금 마시고 나서 아직도 주무시고 계시는 장모님께 전화를 드렸다고 합니다
몇일은 장모님께서 감동하셔서 어찌 할줄을 몰라 하시고 사위 밖에는 없다고 좋아하셨는데 이 일 또한 길어지니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전화가 왔더랍니다 아무래도 조서방이 교회 나간다 하더만 미쳤나 보다 우짜겄노 우찌해야 되겄노 살살 믿어라 해라 걱정이다
아직 잠에서 깨시지 않는 장모님께 전화를 날마다 해대니 어찌 장모님께서 걱정을 안하시겠습니까
이전에는 명절에 처갓집에 와서 말을 하기를 하나 웃기를 하나 주는 밥먹고 잠자고 그냥 그 뒷날 안녕히계십시요 건강하십시요 하고 쌩 가버린 조서방이 새벽마다 보름 가까이를 전화를 했으니 어찌 걱정을 안되겠습니까 사위 꼴랑 하난데요 ㅎ ㅎ
요즈음 예수님 믿으시라고 복음을 전하면서 재롱을 부리니 사위 하나 베리는줄 알았는데 장모님께서도 이해하시고 걱정에서 마음을 놓으셨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사위들은 조홍석 성도 만큼하면 다들 주님께나 장모님께나 댓빵으로 사랑 받겠지요
주님을 알고 부터 성령불로 뜨거워서 기뻐 날뛰는 조홍석 성도를 바라보면서 전도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저희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많이 받도록 주님께서도 깨달음을 주시니 참 감사할 뿐 입니다 내 안에 계셔서 늘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이 세상은 잠시 이지만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오직 주님만을 생각하고 복음을 전해야할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봉사 나눔 섬김에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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