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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 조회수 : 1185 |
작성자 : 정만식 | 작성일 : 2009-04-11 |
이번 세겹줄 기도회 중에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원체 잠이 많고, 해서 기도의 제목으로 세겹줄 기도를 완주하게 주셔요.그리고
내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고 귀한 체험을 허락하셔서, 그 받은 은혜에 감격하며 고백할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이렇게 기도의 제목을 정했습니다.
크게 소리 내지 못하는 기도의 습관을 벗고 정말 은혜를 사모하는 심정으로 크게 소리치며 선포하는 마음으로 이제는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이제는 구원의 때라고 외침면서 주께 은혜를 달라고 기도를 드려습니다.
내가 집나간 탕자처럼 세상과 벗하여 살 때, 오랜시간 동안 고아처럼 방황할 때, 사망과 어둠의 험한 골짜기에서 내 영혼을 지키시고, 외로움과 이루지 못한 청년의 세월을 한탄하며, 어두운 골방에서 벌거 벗은 몸으로 추워 떨고 있던 나의 모습을 보여 주시며 얼마나 외롭고 추웠느냐 내가 그러한 세월 속에서도 너와 함께 하였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위로가 있었습니다.
돌아올수 있는 시간을 주시며.이제 무릎끊고 기도하게 하시며, 기도 할수 있는마음을 주신 하나님.
안타까운 눈으로 오래 참으시고 기다려 주시며. 내 이름을 다시금 불러주시는 사랑과 그사랑에 감격해 하며 많은 눈물을 흘린 세겹줄 기도회 기간이었습니다.
비록 무화가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 나무에 열매가 없으매,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의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은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이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보이는 현실 너머로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으로 즐거워하며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저와 우리울산시민성도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고난의 주간이 가고 부활의 기쁨을 노래 합니다.
어느해 보다도 더 큰 부활의 기쁨을 기대합니다.
임마뉴엘 우리 주님 어서 속히오소서...
식당 봉사.천사방. 주차관리. 이름없이 빛도 없이 수고 하고 봉사하신 여러성도님들.
기도짝이 되어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고대하며 기도회 기간 내내 금식으로 우리의 영에 파수꾼 되어 주신 집사님.
오래 기도하시며 현신을 실천 하신 목자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이땅의 기름진 것으로 채워 주시길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새벽 설교 말씀중에 자매 님들 부활절날 교회에 오실 때 정 안되면 머리에 핀이라도 꽂고 오라고 하셨는데...
큰 핀꽂고 오시면 동막골 사람들 생각 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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