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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목요일의 특별선물!!! | 조회수 : 900 |
작성자 : 백미옥 | 작성일 : 2009-04-10 |
할렐루야~~
여호와라파의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조금 쑥스럽지만...
4월 9일 새벽기도 중간에 한 번도 가지 않고
9시가 넘어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
세겹줄 새벽기도 시간
정말 은혜가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진짜로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말씀이 끝나기가 바쁘게 화장실로 달려가는 것....
세겹줄 기도 하기 위해 기도 짝끼리 모이라고, 기도제목 나누라고 하는데....
잽싸게 달려나가
최대한 빨리 갔다오는데도 벌써 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기도하고..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사람들 사이를 헤치며 제기도짝들에게 도착하면
벌써 기도제목은 거의 다 나누고 곧 기도는 시작되는데...
혼자 뻥해집니다. 뭔말이래요.
그렇게 시간들이 흘러 갔습니다.
4월 9일 새벽!!!
드디어 결심을 했습니다
하나님, 이젠 알아서 하세요.
사람들 보기도 미안하고 기도짝들에게도 면목이 없고
오늘은 끝까지 앉아있을테니 하나님 책임지세요.
최악의 순간도 잠시 그려 보았지만...
믿는 자로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실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믿었습니다.
어제 목사님께 기도요청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쉬운 일이라고 하시는 것 같다는 말씀에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ㅋㅋㅋ
드뎌 목사님 말씀이 끝나고 ...
!!!!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배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 모든 상황 아시는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대신에
앞으로 나가 기도짝들과 함께 했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하는 그 기쁨이란....
기도짝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
.....
......
그리고....
결국.....
마침내...
드디어...
받았습니다.
특별선물!!!!
할렐루야!!!
기쁨으로^ -^
감격으로 ^!^
감사함으로 ^0^
예배당을 나섰습니다.
치료하시는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ps: .
하나님 아버지,
세겹줄 기도회 동안 함께한
자랑스런 영원한 우리 믿음의 가족들-기도짝들-에게도
넘치도록 은혜 베풀어 주세요.
마음의 간구함, 기도제목들 아시죠?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더하여 주시는
좋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쁨의 소식들이 계속 들려지게 해 주세요.
김정옥 전도사님, 김용남 큰언니, 윤주련언니~~~
너무나 자랑스런 믿음의 선배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 (^++^)
존경합니다 (^+++^)
그리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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