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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유쾌 상쾌 통쾌 2탄 조회수 : 967
  작성자 : 김남분 작성일 : 2009-04-10

     박장대소하고 웃은 이야기라 나누려합니다

어제 저녁 남편이 퇴근하고 오시면서 들뜬 목소리로

"나 오늘 응답 받았다"고...

내용인즉 이수관 목사님처럼 제 어깨도 한번 쳐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오늘 아침 기도중에 누군가 자기의 어깨를 툭 쳤다고

  눈을 뜨고 주위를 살펴봤는데 모두다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고

   하나님께서 그러신것 같다고

 

그 얘길 듣고 제가 박장대소하며 웃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어깨 제가 친거였거든요

 아침 일찍 출근한다고 6시 30분을 지키라고 했슴다(저를 집에 태워주고 출근하거든요)그런데 시간이

댔는데도 남편은 기도 삼매경에 빠져있는거예요 시각을 알려준다고 남편 어깨를 툭 치고 저는 강대상을

내려왔더니 사람은 안 보이고 어깨는 쳤고

 그래서 하나님이신가  했다는 겁니다

그 얘길 듣고 제가 웃지 않을 수 있어야지요

"여보 정신 차리십시오 제가 쳤답니다"...

남편도 웃지 않을수가 없지요

 

그런데 다웃고 나중에 생각 해보니

 하나님께서 치신거 맞더라구요 하나님께서 제 손을 들어 남편의 어깨를 치신것...

 

설렁하지 않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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