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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우시는하나님!! | 조회수 : 1013 |
작성자 : 이선홍 | 작성일 : 2009-04-10 |
어제는 몽골예배 전도사님의 종교비자 발급 문제로 서울에 있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갔었습니다.
처음하는 일이라 출발하기전세겹줄 기도짝들과 기도 제목을 서울에 여러번 가지않고 한번에 서류처리가 되도록 기도하고 출발했는데 역시 서울은 지하철타고 걷는 시간이 제법되었습니다.
도착하여 접수하고나니 서류가 잘못되었다고 다시 하라고 하더군요 아이쿠!또와야하나...생각하는데 아침에 기도했으니 담담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처음 서류를 보완하라고 할때는 울산에 내려와서 서울에 있는 총회에 다시 우편으로 보내고 ..등등 잠시 머리속이 복잡했는데 성령께서 정리를 해주시더군요...온김에 총회사무실에 가서 서류 보완을 하고 내려가면 시간을 벌수있겠다는 생각을 주시더군요..^^
헌데 담당자가 서류 대행업무는 제가 하면 안되고 담임목사님이 오셔야 된다고 해서 목사님은 바쁘신분이어서 서울까지 올수가 없다고 말씀드리니 아!글쎄 담당하시는 분이 너무 쉽게 그렇게 하시라고 서류만 담임목사님 서류를 보완해서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공무원들이 그렇게 원칙을 벗어나서 배려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을 만지셨습니다..할~렐~루야...
그렇게 서울일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서울일이 피곤했는지 평소와는 다르게 일찍 잠을 청하려 10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한참 곤하게 자는데 갑자기 귀에서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이란 말이 귀를 스치는 것 같아 깜짝 놀라 일어났습니다.
그리곤 시간을 보려고 핸드폰을 드는 순간....아뿔사! 어제 배터리를 갈고 전원을 켜두지 않았던 것입니다..당연히 새벽예배 참석못할 상황이었습니다...
사실은 제가9일새벽에
당연히 세겹줄기도회에 개근 할것이기에 미리 스티커를 다 붙여 놓았거든요..ㅠ ㅠ
그 저의 교만도 아버지께서 감싸시기 위해 깨우셨던겁니다..
시간은 4시44분 이었습니다..5시에 집에서 나오는데 정확하게 깨우셨던 것이지요...
우와 !!아버지 감사합니다..할렐루야.. 감사가 절로 입이 저절로 싱글벙글 ...사실 알람소리를 듣고도 그냥 잤던 적도 있었는데 서울 다녀와서 피곤하지요 거기다 녹초가 되어 자고있는데 어떻게 일어나겠습니까? 그것을 생각하니 찬송이 나오고 기분이 확~업 되더라구요...ㅎ ㅎ ㅎ
새벽에 집을 나서면서 아버지 !옆에 계시지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새벽은 넘 넘 감사하고 저의교만에 다시 한번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아빠!아버지!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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