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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복직을 하면서 감사드립니다. | 조회수 : 1015 |
작성자 : 이태희 | 작성일 : 2008-12-29 |
사랑하는 울산시민교회 성도 모두 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을 장로에서 안식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신도로서의 교회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떠한 지를 체험하며,
평신도들이 느끼는 교회에 대한 마음이 이러할 수도 있겠구나 라며,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서 함께 나누는 성도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모자람이 있습니다.
저 또한 모자람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납 하시기에 서로 용서하는 2008년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미워하고 정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환우들과 예배를 보면서 미국의 전투기 사고로 가족을 잃은 형제의
조종사에 대한 용서를 이야기 하면서 나 또한 남들을 힘들게 하는 구나 라는
사실 때문에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게 되었답니다.
서로 용납하고 기다려 주는 아름다운 미덕의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로 인하여 힘드신 많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함께 사랑하고 용서해 주세요.
부족하지만 다시 한번 봉사하라고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성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기쁨만 충만한 여러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태희 장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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