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인생의 좌표가 되는 단어를 확정했습니다. 정직, 겸손, 성실. 막연하게 느껴졌던 이 단어들이 어제 말씀을 통해 너무나 확실하게 각인 되었습니다.

  김동호 목사님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는 그 시간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소름이 돋을만큼 놀라웠고, 그 행하심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한 단계 높아진 것 같습니다. 나의 필요를 채우는데 마음을 쓸 것이 아니라 이웃을 돌아보고 나라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오늘 나름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조금 힘들었지만 기뻤습니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기를 기도하고,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신 우리 교회에 감사하고, 귀하신 김동호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