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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 바람 낳어요. 조회수 : 963
  작성자 : 김희만 작성일 : 2008-11-10
11월 7일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예상은 했어지만 악학 영들의 방해에도 불구 하고 두 분이 오셨습니다. 한 두어 달 전부터 나오기 시작한 류수화 자매는  예쁜풍선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의 남편 김봉태씨는 다행이도 해외출장도 국내 출장도 가지않고 퇴근하는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김봉태 형제와 통화를 하였지만 피곤하여서 올 수 없다 하였습니다. 류수화자매가 퇴근하는 남편을 끌고 오다시피 하여 우리는 그와 저녁을 먹게 되었고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그의 아내와 함께 곧 바로 선물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 주고 집으로 보내 드렸습니다. 우리의 초청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우리 의 나눔은 정말 은혜가 넘쳐습니다. VIP초청은 특별한 날만 해서는 안되고 평소에 하여야 겠다는 의견과 오세원 집사님의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우리에게 덤비지만 두려워 할 것이 없는 것은 그 사자는 이미 묶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광은 첨부터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연단이 있고 난 뒤에 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모셔야 할 이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종교 행사가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자연스런 섬김을 통해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을 기도 하였습니다. 무엇 보다 힘들게 준비하면서도 불평 한 번 하지않고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보여준 아내 이봉남집사 그녀는 정말 아름다운 여자 내 이상형이였습니다.  가끔 숨통이 조여오는 것 때문에 별거까지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부끄럽게 만든 요즘입니다. 목자라는 직책은 지금저에게 불편을 주는 단어입니다. 목원 아니 그냥 믿는 성도로써 우리는 당연히 이렇게 살아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과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들어 무척이나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하나님이 느껴지는 날이 예전엔 없었다는 것을 기억 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더 높은 수준의 믿음과 변화를 요구 하시는 주님 오직 그 분만이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 하십니다. 시민, 시민 모두가 변화에 순종하고 행복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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