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추석 연휴에 가던 의료선교를 이번에는 앞당겨서 갑니다.
믾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비용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목장식구들(6명)과 초원식구들(3명) 병원식구들(교인3명) 모두
12명입니다.
16일(수) 저녁에 출발하여 마닐라 은광교회(김관형선교사 담임)
신학교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교회와 같이 있슴)

17일(목요일) 마닐라 여자 교도소 (퀘손 시티)에서  진료하며
한인 치과의사 동행하며
18일(금요일)에는 마닐라 근교의 2시간 정도 떨어진곳 인 발리왁에서
농아교회와 농아학교에서 진료합니다. 치과의사 동행합니다.

19일에는 은광교회내에 있는 AODM 신학교에서 농인들을 위한
진료를 합니다. 이 때 간강강좌도 합니다.
농인들은 이러한 의학 정보를 들을 기회가 없다도 합니다.

이때 치과 의사 와 한의사도 함께 진료 하기로 하였습니다.
20일 (주일) 저녁에 김해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옷 400벌과 우산 50개 많은 약과 기타 필요한 것을
준비하여 짐이 매우 많으며
특히 약에 대한 세관 통과가 염려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제일 문제는 대화의 문제 입니다.
제가 한국 수화와 영어 수화를 조금 배우긴 하였으나
진료하고 대화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또한 좋은 수화 통역자가 구해 지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여러번 통역하여야 하므로 진료시간이 매우 깁니다.

일행 모두 건강을 위하여 무사히 잘 마치고 올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일행이 적었으나 이번에는 그쪽의 사람들과 함께 20여명을
관리하고 통솔하는데 지혜를 허락 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잘 다녀 오겠씁니다.

늘 부족한 이태희 장로 이륜경 집사 이가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