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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1021 세미나 때 목장 모임을 이렇게 해주십시오. 조회수 : 312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8-10-19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3일간 우리교회에서 열립니다. 금년에는 94 명이 등록하셨습니다. 온 교우가 세미나를 위해 기도해 주셔야 하겠지만, 특히 참가자를 모시는 목장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원칙’입니다. 가능한 목장모임 순서를 원칙대로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를 꼭 포함해 주십시오.

첫째, 올리브 블레싱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자녀들이 돌아가면서 감사와 기도제목 등을 말하게 한 다음, 어른들 사이사이에 앉히거나 앞에 안고 함께 축복기도를 합니다. 중고등학생이 있으면 잠깐 나오라고 해서 참석시켜주십시오. 자녀들도 이 시간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올리브 블레싱을 지속할 때 믿음이 전수되고 세대 간에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둘째, 합심기도와 응답확인입니다. 삶과 기도제목을 서로 나눈 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꼭 가져주십시오. 가능하면 소리를 내어 합심기도를 하면 좋습니다. 인원이 적거나 기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있어도 머뭇거리지 말고 목자가 담대하게 인도하면 점차 기도의 은혜가 임하고 기도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기도해온 제목에 대해 응답이 있는지 확인하고 함께 기뻐하는 일을 잊어버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구체적인 도우심을 체험하고 목장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 전도와 선교도전입니다. 우리의 사명이 영혼구원임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VIP가 없거나 오래도록 열매가 없다고 이 시간을 빠뜨리지 마십시다. 목장식구 한 사람 한 사람이 VIP 이름을 말하고 근황을 나눈 후 함께 그 이름을 놓고 기도하십시다. VIP가 없으면 보내어 달라고, 만나게 해 달라고, 찾을 수 있는 눈과 지혜와 환경을 달라고 기도하십시다. 이 시간이 곧 영혼사랑의 시간이요 전도를 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또한 목장과 연결된 선교사님과 개척교회와 기간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어떤 분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평소 우리 목장이 하던 대로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선용하여 원칙과 본질을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이 성장하고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가 원칙대로 할 때 참가하시는 분들이 목장의 올바른 진행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한 본보기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세우는” 교회의 목적을 재확인하고, “목장은 예배, 교제, 교육, 전도, 선교의 기능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작은 교회”라는 정신을 분명하게 드러내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럴 때 기본이 튼튼한 목장,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시민교회가 되어갈 것입니다. 평소대로 하지 말고 원칙대로 하고자 애써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자신도 새롭게 되고 손님들도 좋은 배움을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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