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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목사님은 왜 예배시간에 손을 들고 찬양하라고 하실까요? | 조회수 : 248 |
작성자 : 조수연 | 작성일 : 2025-05-12 |
예전부터 하나님이 행복해하시는 예배, 영광 받으시는 예배에 대해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받아 들이는 사람마다 생각히 다르기에, 조심스럽게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하나님이 마음에 끊임 없는 감동을 주셔서 순종하며 글을 써내려가 봅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경건의 삶 공부 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생각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고, 영광돌리는 자리이라고요
그래서 하나님께 우리가 찬양이나 기도로 영광을 올려드리고 ~
하나님은 우리에게 설교를 통하여 말씀과 감동과 능력을 주신다~
그렇게 드리고, 받고, 드리고, 받고 하는 형식의 예배가 올바른 예배라고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본 예배 때 찬양을 하기 전에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것을 기억하시나요? '찬송가 000장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신체 표현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학령기 시절부터 교회를 다니시거나, 교회를 오래 다닌 분들께서는 이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요.
1)내가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데 찬양으로 은혜를 받았을 때 손을 들거나
2)수요 기도회나 찬양집회 처럼 찬양을 오래 하고, 조명이 컴컴한 집회 분위기 때 손을 들거나
3)목사님이 하라고 할 때, 손을 들거나
4)감동적이고 느린 템포의 찬양이 나올 때 손을 들거나
라고 말입니다.
사실은 제가 목회자도 아니고, 신학도 배워본 적이 없고, 학문적인 성경적 지식은 부족하지만
저희 어머니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네가지의 동일 한 마음의 감동 포인트를 받아 간추려 봅니다.
하나님께서 저게에 손을 들고 찬양하기 원하 실 때를 적어보겠습니다.
1.항복의 손들기 - 어떤 감동이 있어서 손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런 감동도, 아무런 눈물도, 은혜가 없어도
찬양 가사를 생각하며 하나님, 당신이 나의 주권자시이심을
내가 인정합니다, 하는 항복의 손들기
*보통 저는 대예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할 때 듭니다.
하나님 저 이번 한주 힘들었어요, 항복 항복 살려주세요~
(항복의 손들기를 계속 연습 하면, 하나님이 제 마음을 열어주십니다)
2.감사의 손들기-찬양을 부르며, 이제까지 내게 은혜주셨던 일들이 떠오르며
찬양 가사 처럼 내게도 그런 은혜를 주셨던 하나님 찬양합니다. 하는 감사의 손들기
(감사의 손들기를 계속 연습 하면, 이제 것 받은 은혜가 모조리 생각납니다 )
3.고백의 손들기- 삶속에서 만난 나의 하나님이,설교시간의 말씀을 듣고 일치 될 때
'나에게 동일하신 하나님' 함께 했던 하나님을 찬양하는
주님~ 그렇습니다~ 고백의 손들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4.믿음을 바라보는 손들기 -하나님, 나는 이 찬양가사처럼 정직하지 못하고 신실하지 못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내가 이 찬양 가사 처럼 살 아낼 수 없지만
.내가 할 수 없지만 믿음으로 하게 해달라고 저의 이 고백을 받으시고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믿음의 고백 손들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나와의 단 둘의 데이트 시간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이 참 어색했는데
하면 할 수도록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제게 더 큰 은혜를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목사님은 왜 우리에게 손을 들고 찬양하시라고 여러번 권유하시고 말씀 하실까요?
그것은 바로,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미, 영광을 돌리는 의미, 하나님을 주권을
인정하고, 항복하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이 미국 선진 탐방을 하고 오셨을 때 찬양의 분위기가 참 자유롭고
춤도 추고 박수도 치고 손도 이런 저런 모양으로 찬양하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미국을 따라 가면 좋겠습니다~ 선진국 아닙니까 ^^
글 솜씨가 부족해 제대로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근 4달 정도 하나님이 감동을 주셨는데 모른척 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글 올렸습니다... ^^
혹시 손을 들고 찬양하는 부분에 있어서, 목사님께서 이글을 보시고
좀 더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내용을 코멘트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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