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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바로보기+헨델의 메시아 | 조회수 : 697 |
작성자 : 오혜원 | 작성일 : 2013-11-28 |
위대한 유산 - 헨델 메시아제55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찬송할지어다"(시편 66 : 1-2)
매년 년말이면 대교회나 각 시립합창단에서 메시아를 연주하여 연주자들이나 청중들이
깊은감명을 받곤한다, 그래서 헨델"메시아"에 대하여 좀더 알아 보고자 한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drich Handel)은 1685년 독일 작센의 Halle에서 태어났다.
다른 음악가들 처럼 음악적인 배경의 가정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음악전 재능이 뛰어나 어려서부터
음악 수업을 받았다. 18세 되던때 대성당의 Organ주자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얼마후 독일 오페라의
중심지였던 함부르크로 가서 음악의 중요한 인물들과 사귀면서 음악활동을 펼쳤다.
1706~1710년 사이에는 이탈리아의 로마,피렌체,나폴리,베네치아 등을 다니며 음악가, 후원자들과
친분을 나누며 음악활동을 하며 견문을 넓혔다. 얼마후에는 런던을 방문하여 오페라 "Rinaldo"(리날도)
의 공연으로 굉장한 인기를 얻었고 결국 그것이 영국으로 건너가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영국에서는
특히 Chandos(찬도스)공의 특별한 배려로 주로 오페라를 작곡하며 활동을 하였다. 그후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그는 오페라부처 오라토리오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여 1739년에는 "사울" "이집트에서의 이스라엘
사람들" 1746년에는 "유다스마카베우스" 1751년에는 "삼손" "여호수아" 등 많은 수난곡과 성가곡을 작곡하였다.
1741년 여름에는 그의 오라토리오의 대표작 "메시아"를 작곡했는데(*총 53곡, 1부<1~21 :탄생,>
2부<22~44 : 수난,속죄.> 3부<45~53 : 부활,영생) *44번'="할렐루야"*
그가 메시아를 작곡할 때는 골방에 들어가 식음을 거의 전폐하고 24일만에 곡을 완성시키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그이듬해 1742년 4월13일 아릴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헨델자신의 지휘로 초연 되었다. 그때작곡자
헨델은 "나는 확실히 하나님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청중석에 앉아있던 영국황제 죠지2세는
"할레루아"가 연주 될 때에 작곡자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그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것을 본 다른
청중들도 왕을 따라서 일어섰던 것이다. 이것이 관습이 되어 오늘날도 "할렐루야"가 불리워질 때는
청중이 일어서게 된다.여기서 잠깐 주목해야할 점은 지금은 일어서고 않는 중 연주의 분위기를
흐트려놓기 때문에 궂이 일어서지 않고 경건한 마음으로 감상하면 될 것이다.
270 년이나 지난 곡 이지만 불으면 불을수록, 들으면 들수록 깊은감명과 큰 은혜를 받는것은
어디에서 나오는 힘일까?....
감사 합니다. 홍유식집사(http://cafe.naver.com/gsnews1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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