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때 특별새벽기도회 때가 되면

부모님께서 저를 깨우셔서 새벽기도에 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전체 출석한 기억은 없습니다.

조금 가다가 피곤하다는 핑계와 졸리다는 핑계로 새벽기도 가는 것을 그만 두곤 했었는데

이번에 특별 새벽기도회 때 드림키즈(초등4-6)에 속한 김진우(김철규 목자, 김은영 목녀 자녀)군이 2주 동안 다 참석하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너무 귀하고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요일날 학교를 방문해서

함께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세겹줄 기도회를 2주간 참석하고 난 소감을 물어보니

"힘들 줄 알았는데 힘들지 않고 좋았다"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가슴 속에 세겹줄 기도회가 하나의 신앙의 추억이 되었지 않았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귀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이라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드림키즈(초등4-6) 아이들이

세겹줄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체험이 일어나길 소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