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부 교사들이스마트폰으로 밴드라는 모임을 하는데 거기 오늘 아침 올렸던 글이예요~~ 김현수목사님께서도 보시고 나눔터에 올리라하셔서 부끄럽지만 담대하게^^  순종합니다.

....어제 화요일 아침 갑자기 왼쪽 어깨가 너무 아프고 결려서 불편해 하다가 오후가 되니 점 점 더 심해져서 등과 어깨를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어 급한데로 약국에서 약을 사먹고 (예전에도 몇 번 아파서 정형외과로 한의원으로 고생~~) 저녁 일찍 누웠었어도 움직일 수가 없었는데..... 오늘 새벽에 눈물을 머금고 끙끙거리며 교회로 갔습니다. 6시 세겹줄 기도가 시작되고 문득 왼쪽어깨를 누르며 기도하라시는 것 같아 순종하며 약간 찌르르 한듯이.... 이번엔 뒷 목을  또 힘있게 누르며 기도하라시는 것 같아... 주님 등 뒤 어깨가 아픈데요~~~ 하면서도 순종하므로!!!!!

이번엔 정말 전기가 통하듯 순간 찌릿 하더니~~~~~~

얼마나 시원한지 .... 십년묵은 체증이 날아가듯이!!!!

할렐루야 아멘!!

지금저는...멀쩡히 아이들 학교, 어린이 집 보내고 빨래 널고 있습니다!!!

예배당 가득한 성령의 충만함!!!  주님 옷 자락만 만져도 나은 여인처럼~~~~~

주님께 드릴 것이 감사와 찬양 뿐인 아침입니다!!!! ............

오늘 새벽과 아침에 일이구... 우리 큰 딸이 초등 1학년인데.. 제가 멀쩡하니 "엄마, 인제 안 아파? 하면서 "어제 엄마 이렇게 이상하게 짐도 못들고 그랬는데.. " 하네요. 모두 같이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구 제 덕분에 어제 오후 내내 집안일에 아이들 저녁까지 해 먹이던 남편이 젤 기뻐합니다!! ㅎㅎㅎ~~

앞으론 더욱 놀랍고 넘치는 간증들이 쏟아지겠지요???^^

주님의 일하심이 너무 기대 됩니다 행. 복. 하. 이.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