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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중등부 수련회를 마치며 | 조회수 : 769 |
작성자 : 민제웅 | 작성일 : 2013-02-04 |
안녕하십니까? 저는 예비중 1 민제웅입니다.
오늘 저는 수련회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셨던 이야기를 나누려고 왔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저번 수련회와 달리 다른사람의 요구가 아닌 저 혼자 자원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휴대폰을 수련회가기 전에 모두 압수하셔서 저에겐 조금 더 하나님께 집중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저는 하나님께 찬송드리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음이 뜨거워지는 듯하고 눈물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땐 저는 방언을 받을거야 라고 생각하였지만 방언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언을 받지못한 이유가 궁금하여서 하나님께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기도에서 간절함이 없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둘째날 저는 그전날보다 2배,3배 더 열심히 기도드리고 찬송드렸습니다. 중간쯤 기도할때였습니다.
갑자기 목사님이 방언에 대한 염려가 많은 사람은 방언을 잘 받지 못한다는 말에 저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윤치원 목사님을 통해 방언에 대한 염려를 버리라고 전해주신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언에 대한 염려를 버리고 다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뒤 제입에서 한국어,불어,영어,중국어도 아닌 이상한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놀랠랄랄놀놀놀,,,,,, 기도가 끝난 후 저는 저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다른사람이 방언을 할 때 이상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언을 받은 후엔 방언이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더 이상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저는 귀신이나 혼자있을 때의 두려움이 없어지고 예전보다 QT와 기도의 시간이 늘게 되어습니다.그런데하나 아쉬운 점은 하나님께 평생의꿈과 저의 비젼에 대해 물어 보았으나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여 낙심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2월2일 작은 할아버지 세례를 위해 윤치원 목사님께서 동행해주셨고 그떄 이런 고민을 물어보았더니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마다 비젼을 받는 시기가 달라 인생을 살면서 천천히 받을 수도 있고 한번에 딱! 주실 떄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방언이라는 은사를 주셨으니 그것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채널이 되니 계속 소통하면 하나님께서 저에게 바라는 것을 알아가게 될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저를 깊이 저를 만나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감격의 기쁨을 오래 그리고 꾸준히 간직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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