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목장에서는 두달에 한번씩 모든 목장이 모여 함께 주일저녁식사를 하는 "공동체식사"가 있습니다.

이번달은 추수감사절에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160명이 참여하였고 식사메뉴는 추수감사절의 의미가 있어 무리한 감은 있지만...ㅎㅎ

단호박 오리훈제와 과일 치즈케잌이 준비되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각 목장의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감사를 나누는 시간과 9.10월 생일자 축하를 하였고 몇몇 VIP들도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안에 공동체로 모여 함께 찬양하고 감사하고 식사를 나누며 자기 목장 외엔 잘 알지 못하는 다른 목장의 형제자매들과 교제하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자리배치는 두목장씩 제비를 뽑아 섞여 앉았답니다...^^

며칠전부터 준비하며 오이피클도 직접 담그고, 화합하여 준비도 척척! 마치고 설겆이에 식당바닥청소 행주삶기까지 완벽하게 정리정돈하는 모습!! 너무나도 멋진 시민싱글목장입니다..

젊음의 시간들을 세상에 허비하지 않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자라가기를 열망하고, 복음 증거의 사명을 깨달아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몸부림치는 울산시민교회 모든 싱글목장의 형제자매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싱글목장의 모든 형제자매들을 한해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