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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안녕히 계세요~~!!^^ 조회수 : 984
  작성자 : 손영희 작성일 : 2012-11-02

안녕히 계세요~~ 해보셨나요?

ㅎ ㅎ 무슨소리일까요??

저희가 어디로 떠나가는 것 절대 아닙니다.

우리 목장에 감사한 일이 있어서 함께 주신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어제 11월1일 목장모임을 현대아파트 102동, 목장가족 김현종형제의 새로 입주해온 아름다운 새 장막에서 이사예배로 드리며 모이게 되었답니다.

7월8일 주일 아름답고 능력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하신 주에 형제의 살던 전셋집에 보일러 배수관이 터져서 다량물이 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주에 형제님이 목장에 와서 새집을 구하려 합니다. 안정되고 밝은 새거처를 예비해 주시고 전세 전출입이 순적히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제목을 내었습니다.

김현종 형제님은 2008년 저희 목장에 오신후로 목자님과 함께 주일예배도 잘 드리시고 무엇보다도 목장예배에 절대 빠지지 않으시려는 신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삶공부에 매년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예영반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받고, 생삶, 새삶, 말씀의 삶까지 마치시고 목장에서 교사로 열심히 섬겨주시는 귀한 형제님이십니다.

아름답고 능력있는 교회는 신앙균형잡힌 교회이며 개인신앙에서 공동체신앙으로 자기중심신앙에서 섬김의 신앙으로 변화되는 교회라고 말씀하셨는데 세례받으신후 말씀과 기도에 점점자라가고 목장예배와 주일연합목장예배에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고 지난 10월부터는 삶공부에서 배운대로 목장가족들을 저녁식사대접으로 섬기고 함께 수요예배로 모셔오는 귀한 헌신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이재동목자님 간증집회때도 말씀하신것처럼 구원은 선물로 그저받는것이며 구원이후의 삶은 순종함으로 복을 받게 된다고 하셨는데 성령님께 순종하여 공동체예배와 섬김의 헌신을 하려는 귀한 형제에게 하나님께서는 놀랍고도 갑작스럽게 응답의 복을 주셨답니다.

석달동안이나 집주인의 냉정한 반응으로 전세가 나가지않아, 전세금을 받지 못하고 전셋집에서 나오지 못할것같은 상황이었는데 10월11일 목장예배에 오시더니 전세가 나갔어요!!!하고 감사의 제목을 말해주셨습니다. 아무도 집을 보러오지 않았는데 갑자기 나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후 10월25일 현대아파트 입주하기까지 정말 갑작스럽게 모든일이 일어나 놀랍고도 신기할뿐입니다.

나중 보금자리주택같은거 살 때 까지 조그마한 아파트 전세나 하나구할까 어떻게 할까 여러모로 궁리하고 목장에서도 나누던중에 이참에 전에 기도하던대로 성전가까운곳에 쾌적하고 밝은 새장막을 마련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목자님의 권고대로 다운동에 집을 보게 되었고 3일만에 전출입에 딱 알맞은 집이 구해지더니 대출, 계약, 도배장판, 이사등등 여러문제들이 10여일 동안에 다이루어져서 순적히 전출입이 이루어지고 정남향의 양지바르고 쾌적한 새장막에 입주하게 되었답니다.

기도할때는 몇 달걸렸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응답하실 때 적절한 곳과 환경을 열어주셔서 순식간에 일이 이루어졌고, 힘들었지만 믿음으로 달려온 형제에게 귀한 선물을 주셔서 새장막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기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형제님이 마련하신 귀한 음식과 목장가족들이 마련해온 간식으로 애찬을 나누고 이사예배를 드리고 같은시기에 응답받아 전세가 나가고 집을 구해 이주하신 다른 목장식구와 리모델링 공사로 새집을 갖게된 가족들과 함께 감사한 제목들을 나누며 정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로 응답받고 목장이 활기차며 기쁨으로 새롭게 되는 은혜를 함께 누렸습니다.

어려운중에도 공동체에 소속되어있기에 늘 감사의 제목을 찾게 하시고 삶이 개선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장예배를 마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실컷먹고 만화영화를 신나게 보고 즐거움이 가득한 막내아들이 하는말 엄마~ 안녕히계세요를 해보네 하는것입니다. 무슨말이야?했더니 언제나 안녕히가세요 했었는데 삼촌댁에서 예배드리니까 안녕히 계세요 해보잖아~하는 것입니다.

아들아이가 말해주는 순간 정말 감사함이 더 느껴졌습니다.

불평이 체질화되어있는 우리들에게 감사의 제목을 발견하게 해주시고, 공동체안에 묶어 주셔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가족으로 연결해주시고, 힘들어 넘어질때마다 서로 일으켜세워주게 하시고, 함께 기도할 때 기도응답하여 주심에 감사의 제목이 또생긴것에 감사했습니다.

힘든중에도 주신것에 감사함으로 우리들곁에서 늘 함께 계셔서 도우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더욱 천국소망갖고 살아갈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순종하는 형제에게 응답의 복을 주셔서 함께 기뻐하게 하심이 감사했습니다.

 

저희들 위해서 늘 기도해주시는 담임목사님, 초원지기 정경석목자님, 사랑하는 기도후원자들께도 감사하는 마음전합니다.

 

여러분들도 안녕히 계세요 해보세요~^^

목장에서 기도응답받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체험도 해보시고 안녕히 계세요도 해보시는 은혜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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