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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20명의 미래목자목녀 | 조회수 : 743 |
작성자 : 김정옥전도사 | 작성일 : 2012-10-31 |
저희도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금요일 부모님들께서는 연합목장모임으로 3층과 4층 본당에서 목자간증집회로 은혜받고 계실 때
부모님들과 함께 연합목장모임에 참여하였던 자녀들은 1층 킹즈키즈 예배실에 모였습니다.
모인 자녀들은 2,3살에서부터 13살 초등학교 6학년까지 120여명이 모였습니다.
평소 부모님과 함께 목장모임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과 분리되어 있는 것도 자연스럽고 적응이 잘 된 자녀들이라 120명이나 되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었지만 재미나고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우리 자녀들이 목장 내에서 서로를 챙겨주고 돌봐 주는 큰 친구들의 섬김은
이미 목장에서 부모님들이 섬기는 모습을 배우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9살 유니는 김영식목자님의 자녀입니다. 이 목장에 민찬, 예찬, 은찬, 하경 네 자녀의 가정의 자녀들을
얼마나 잘 보살피고 놀아주는지 또 한번 목장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미래 목자목녀로 준비되고 있음
을 볼 수 있어 감동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면서 눈에 두드러진 현상은 바로이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
습니다.
하나 아니면 둘, 셋 되는 가정의 자녀들이 함께 교회 안에 모일 때 이런 장면들을 보기다 어려웠습니
다.
혼자 노는 습관이 베어 있는 아이들, 혼자만이 동떨어져 있던지, 아니면 자기 형제들끼리만 집에서 지
내는것 처럼 놀던 아이들이 가정교회를 전환하고 매주 목장모임을 통해서 목장식구들이 모이다 보니
하나 둘 핵가족화가 이제 대가족화의 문화로 아이들 세계에 드러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정교회전환
은 우리 자녀들에게 많은 형제를 선물을 하게 하는 귀한 전환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혼자가 아닌 나만의 이기적이지 않는 다른 이를 또는 공동체 속에서의 배려와 인내와 섬김과 사랑을
배워가는 우리 아이들 이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가정교회를 물려주며 세대의 연결이 이어지
는 대를 이어 충성이 곧 눈앞에 다가왔음을 기뻐하며 감사를 나누고 싶습니다.
120여명의 아이들이 한 장소에 함께 있음에도 하나도 어렵지 않았던 것은 목장내에서 이미 배워온 큰
아이들은 작은 아이들을 돌보고 챙겨주며 작은 아이들은 형, 누나, 오빠, 언니의 말을 잘 듣고 따르는
관계를 보면서 얼마든지 이런 섬김은 거뜬히 해 내고도 4박5일 더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언제든지 목장, 초원 등 연합 모임에 자녀들을 돌봐 줄 사람이 필요하다 하시면 연락주세요
이번기회에 확실히 팀이 짜여졌습니다.
세이콤 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섬겨드리겠습니다. ㅋㅋ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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