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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앉을수있게하여주셔서감사합니다 | 조회수 : 652 |
작성자 : 조희영 | 작성일 : 2012-08-30 |
저는 배재욱목장의 조희영집사입니다.
지난달 허리와 다리의통증으로 병원을방문하여 여러가지 검사를받았습니다.
검사결과는 허리협착증과 허리디스크외에 3가지병이있으니 바로입원하여 수술을 할것을 권유받았습니다. 그러나 의사선생님의 권유를 뒤로하고 주일예배후 담임목사님한태 기도를 부탁하여 받고
다음날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전 의사선생님이 중추신경이 손상되여 하반신마비가 올수있으니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의사가 기도하라고할까? 생각하고 믿음으로 담대한마음을 갖을수있었습니다.
수술결과는 잘되였다고 안심하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있었습니다.
후에 알았지만 수술하신 의사분도 하나님을 믿는분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신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그수술이후로는 혼자서는 거동도,앉을수도없는 장애아닌 장애인이되였지요.
그날부터 우리목장에서는 목자,목녀님과 우리목장식구들이 교대로 헌신적으로 기도와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너무고맙워서 이런기회를통하여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가한 목장에서까지 오셔서 기도와 사랑을주셨습니다.
병실식구들도 많이부러워했습니다.
하나님 믿는사람은 다르다고요.
퇴원후 오늘은 병원에 검사받으러 가는날입니다. 사알짝 긴장도 되네요.
의사선생님이 모든검사결과를보시고 이제조금씩 앉아도된다고 하시네요.
건강할때는 앉는다는것은 당연한 생활의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지요.
그러나 지금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 앉을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빨리회복되여 교회도나가고,목장예배도 드려야지....
라고 속으로 중얼거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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