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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평신도 세미나를 섬기는 특권을 누리고 조회수 : 971
  작성자 : 김남분 작성일 : 2011-10-31

샬~롬!!

저도 평신도 세미나를 통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박 성락 목장의 김 남분 목녀입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위한 저의 작은 사역은 지난 5월 다운공동체 교회의 평신도 세미나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평신도 세미나 다녀오기가 너무나 부담스러워,(너무나 큰 섬김을 받는다기에..)마음을 닫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운공동체 교회의 평신도 세미나 광고, 연이어 우리 교회의 평신도 세미나 개최 광고가 뜨자 하나님께서 제게 역사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다운공동체 교회 세미나를 다녀 온 후 우리 교회 세미나때 가정을  오픈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딱 주셨습니다.

 다운공동체 교회 세미나에서,'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가정교회의 목적과, 밥은 미끼요 사실은 기도 사역'라는 깨달음을 다시금 얻고서 기도하기 시작해ㅆ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우리 교회가 평신도 세미나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그일에 저도 동참하기를,

유난히 청소 정리정돈 안되는 제게 청소의 지혜 주시라고,

 아이들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기를...

너무나 연약하고 작은 저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미나 목장 모임 때 새가족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기도했었는데, 그 전 주에 하나님께서 한 가정을 보내 주셨습니다.

드디어 우리 교회 세미나 신청 기간이 끝나고,저희 집에는 남성 목자님과 예비 목자님 두 분이 배정 되었습니다.

목자님 부부가 오실 것을 예상하고 어떻게 방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밀까 고민 했었는데,그 부분을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것은 저희 집에 오시는 목자님께서 저희 가정을 위해 더욱 기도 해 주셨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들 이름을 불러가며...또한 저희 아이들을 위한 선물까지...

 저희 집에 오셔서는 목자님께서 먼저 저희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 주시며 반가워 하셔서,서로가 얼마나 친근감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제게 조금 남아 있었던 부담감마저 확 날려 보냈습니다.

목장 모임때는 목원 식구들이 협력하여 동역하였고(목장 모임을 위해 자원하여 가정을 오픈한 김진성형제님 김미연자매님,비빔밥 나물을 혼자서 여러가지 해오신 우지영자매님, 아기를 업고 나물을 해 오신 이정미자매님,과일을 박스로 사오신 새가족 장원범형제님 조진숙자매님)

저희는 평소와 다를 바 없었지만, 목장 모임이 은혜롭게 진행 되는 것을 보시고,

오신 목자님께서 그동안 자신의 약간 미비했던 목자로서의 핵심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고,

예비목자님께서는,과연 목장에서 깊은 속내를 내놓으면서 나눔이 이루어질까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로 그런 나눔이 되는군요 하시면서 놀라워 하셨습니다.

주일 아침을 솜씨는 없지만 정성껏 해 드리고, 자연산 미역을 많이 샀는데,큰 선물은 자제 하라고

하셔서 조금씩만 나눠 드렸습니다.^^

이렇게 몇개월에 걸친 저의 작은 평신도 세미나를 위한 사역이 끝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예쁘게 보셨는지, 커더란 선물을 주셨습니다.

밉고 부담되고 마음 닫히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런데 이제 진실로 그들을 위한 기도가 됩니다.

그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라고,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맘 주시라고...

저의 작은 기도와 순종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하나님 외롭지 않게 하나님만 바라볼께요.

우리 목사님 강건케 붙들어 주세요.

하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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